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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체제 재구조화 방안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12-0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2. 01 (월) 14:0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체제 재구조화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우리나라가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하고는 있지만 아직 선진국에 비해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국가의 백년대계가 걸려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담보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의 책무이다. 물론 학업에 대한 성취도는 개인의 노력과 역량에 따라 달라지고 그 결과도 개인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하지만, 교육이 개인의 삶에 희망의 등불이 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본 조건이 되기 위해서는 기초수준의 학업성취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국가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수준별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의무이다. 특히 기초학력이 많이 미달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런 국가의 노력이 실효성을 가지려면 학생 개개인의 학업성취도가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어야 하고 이런 진단을 통해 기초학력이 미달되는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집중적으로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른 선진국들도 자국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서 학업성취도를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지만 매년 표집조사-전수조사에 대한 논쟁이 있고, 초·중·고등학교 중 어디까지 평가를 실시할지에 대한 이견이 있다.

 

  오늘 개최되는 공청회는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고, 앞으로는 어떤 체제로 평가를 하는 것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에 가장 효율적일지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국가의 백년대계를 준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주시면 적극 뒷받침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박대출 대변인을 비롯해 심재철·유승민·장윤석·김태환·홍일표·김광림·권성동·신성범·이종훈·박명재·김상훈·김진태·윤재옥·주영순·이만우·류지영·신의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12.  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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