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2. 04 (목) 10:3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북한인권 및 탈북자 납북자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시급한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탈북자 납북자위원회 여러분들이 이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납북자 분들 가족의 마음은 정말 말로 표현 하지 못할 정도일 것이다. 2010년도 제가 납북자진상규명특별법 만들었었는데 신청이 많이 안 들어왔다고 하더라. 법이 늦어져 돌아가신 분도 많고 해서 가족분들이 신청 안 하신 것 같더라.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제가 원내대표 시절 북한인권법을 협상하려 하면 야당은 모든 일정을 중단한다고 하면서 협상을 안 하려고 하더라. 벌써 10년째인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오전 최고회의 때도 말씀드렸지만 북한 인권법이 통과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오늘 임명되신 여러분들도 힘을 합쳐 북한의 인권 개선이 되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해주시길 바란다.
ㅇ 이날 수여식에는 북한인권 및 탈북자 납북자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조명철 국회의원과 고문에 임명된 한기호 국회의원, 부위원장을 맡은 송영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12. 4.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