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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올바른 국가정책 아젠다 제시를 위한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12-0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2. 4(목) 14:0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올바른 국가정책 아젠다 제시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지속적인 번영을 누리려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방면에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지금 대한민국은 사상 초유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2011년 이후 줄곧 2∼3%대 저성장의 박스권에 갇혀 있고, 최근 경제지표를 보더라도 대한민국은 장기불황의 긴 터널에 진입하기 직전에 놓여 있다. 실제로 올해 3분기 성장률은 0.9%로 올 들어 분기별 성장률은 단 한 차례도 경기회복세의 기준점으로 여겨지는 1%를 넘지 못했다. 새로운 일자리는 생기지 않고, 국민의 살림살이는 힘들기만 하다.

 

  소비와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돈이 돌지 않고, 우리 경제를 이끌어 왔던 수출에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경제가 활력을 잃어가는 전형적인 디플레이션 국면에 한번 진입하면 좀처럼 빠져나오기 어렵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한민국 간판기업들의 실적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고 현대중공업은 파업을 벌이고 있다. 경제적 여력은 커지지 않은 가운데 복지 욕구는 분출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지속적인 번영을 누리려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아가야 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방면에서 변화와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대한민국의 중장기 미래전략을 고민하는 ‘올바른 국가정책 아젠다 제시를 위한 공개세미나’가 열리게 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되기를 바란다. 또 오늘 세미나를 준비해 주신 정우택 의원께도 감사의 말씀드린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 심재철·원유철·정우택·장윤석·김태환·여상규·노철래·김명연·박명재·박성호·박대동·박윤옥·배덕광·이운룡·류지영·유의동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12.  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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