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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홍제동 행복기숙사 타운홀 미팅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12-07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2. 7(일) 09:30, 서울 홍제동 행복기숙사를 방문해 대학생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대학생들의 주거문제가 심각하다며 행복기숙사와 같은 시설을 확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여러분 반갑다. 일요일 쉬셔야 하는데 우리가 와서 죄송하다. 저는 지금의 시대정신이 격차해소라고 생각한다. 우리 5천만 국민들이 각 분야에서 서로 간 너무 큰 차이 때문에 생기는 마음의 상실감과 불만 등 갈등을 어떻게 해소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다. 이 가운데 제일 중요한 것은 사회 간 빈부 차 줄이는 것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대 간의 갈등 해소도 무엇보다 필요하다. 여러분도 가족 있으실 것이고 저도 3명 자녀가 있는데 가족끼리 대화와 소통이 잘 안되고 오해에서 오는 여러 가지 문제도 경험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 대한 푸른 꿈을 안고 인생에 무한 도전하는 젊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많은 고민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런 것에 대해 사회 선배로서 경험했던 이야기를 들려주고 멘토 역할을 해야 하는데 세상이 너무 바쁘다 보니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실행에 옮기는 것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

 

  새누리당이 제일 젊은이들한테 인기 없는 정당인 것 알고 있다. 제가 당 대표가 되고 난 뒤 청년들과 같이 대화를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 많이 했는데 드디어 오늘 여러분과 만나게 됐다. 특히 대학생들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 오시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집과 같은 주거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현실적인 부분 여러 가지 상황 어려워서 고민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행복기숙사가 그런 것 해결하기 위해 지어졌는데 와보니 생각보다 시설이 좋은 것 같다. 이런 곳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가졌다. 사람은 푹 쉬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다음 일을 할 수 있는 의욕도 생기는 것처럼 주거문제 매우 중요한 것이다. 여러분들 저희를 아빠, 엄마라 생각하시고 어떤 것이든 이야기 하시고 저도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말씀을 드리겠다. 무슨 말이든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 말씀해 달라.

 

  ㅇ 이날 미팅에는 이군현 사무총장을 비롯해 손인춘 제3사무부총장, 권은희 대변인, 강은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12.  7.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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