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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새로 쓴 한독 관계 반세기전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12-08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2. 8 (월) 13:3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 쓴 한독 관계 반세기전’에 참석해 50년 전 가난 때문에 한국의 아들, 딸들이 독일에서 광부와 간호사로 일해야 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서 독일 통일의 교훈을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박정희 대통령 독일 국빈 방문 50주년 기념 ‘새로 쓴 한독 관계 반세기전’이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쓰신 황인자 의원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황 의원님이 전시 자료를 직접 수집하고 정리는 물론 직접 도록까지 만드셨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 황인자 의원님에게 격려와 감사의 큰 박수 한번 주시길 바란다.

 

  50년 전 1인당 국민소득 70달러 남짓 하던 때, 대한민국의 아들과 딸들이 가난 때문에 이역만리 독일에서 탄광 광부로, 간호사로 일해야 했다. 오늘 전시회를 통해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눈물 흘렸던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의 모습과 50년이 흐른 뒤 국민소득 3만 달러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 모습이 오버랩 되는 것 같다.

 

  특히 딱 반세기가 지난 올 3월 박근혜 대통령께서 독일을 방문해서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 이른바 ‘드레스덴 선언’을 발표한 것도 역사적인 한 장면이라 생각한다. 모쪼록 오늘 전시회를 통해 한독 관계 50년을 되돌아보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로서 독일 통일의 교훈을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감사하다.

 

ㅇ 이날 전시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정갑윤 국회부의장, 김을동·이정현 최고위원, 박대출 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정병국·심재철·송광호·정우택·유승민·이명수·이한성·김태원·박덕흠·박맹우·이강후·김제식·황인자·윤명희·류지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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