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공직사회 활력제고 간담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12-08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2. 8.(월) 15:3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공직사회 활력제고 간담회’를 갖고 공무원 정년 연장과 퇴직 후 취업 알선 시스템 등의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공무원연금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직사회가 많이 흔들리고 불만이 매우 큰 줄 잘 알고 있다. 우리 새누리당이 바보 정당이라고 오늘 오전 최고회의 때도 말씀드렸는데 애국심의 발로인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부임하신 뒤 3일 만에 입술이 부르트면서 공무원도 매우 힘들더라고 말씀하셨다고 보도가 됐었다. 국가 발전의 주역인 공무원들이 멸사봉공의 자세로 일한 만큼 일방적 희생을 강요할 생각 없다.

 

  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도 공무원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할 생각이 없다고 말씀드렸고 정부와 함께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처우개선책도 만들겠다고 약속드린바 있다. 지난 번 회의 때 공무원연금개혁과 동시에 공직사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공직사회 활력재고 시스템 마련을 인사혁신처에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일한 만큼 평가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성과시스템 만들고, 직무교육 강화 방안, 퇴직 후 일자리 지원 시스템 등 방안을 제시했는데 전문적 시각에서 더 좋은 방안이 제시해 주시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

 

  정년 연장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고 퇴직 후 취업 알선 하는 시스템이라든지 이런 것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공무원연금개혁은 늦추면 늦출수록 국민의 부담 가중시키고 공무원연금 자체의 존립도 어렵기 때문에 공무원 여러분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 호소 드린다. 그리고 학력과 배경보다 능력과 성실성이 우선시 되는 인재 발굴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쪼록 인사혁신처가 새바람을 일으켜 주시길 바란다.

 

ㅇ 이날 간담회에는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권은희 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나성린·강석훈·김현숙 국회의원,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등이 참석했다.

 


2014.  12.  8.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