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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미세먼지로부터 국민보호를 위한 정책 세미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12-09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2. 9(화) 10:0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 미세먼지로부터 국민보호를 위한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미세먼지가 국민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끼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대기오염은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1등급 발암물질로 규정할 정도로 인체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 실제로 대기 중 미세먼지는 호흡기질환 뿐만 아니라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악화시키고 심할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한다.

 

  2013년 WHO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은 전 세계적으로 7백만에 이르고 우리나라가 포함된 서태평양 지역에서 실내외 대기오염으로 인해 329만 명이나 사망했다고 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10μg/m3 증가하면 사망자 수가 0.44% 증가하고 스모그 등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350μg/m3까지 증가하면 하루 15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도시의 발달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 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심각한 문제로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서울시 미세먼지도 최근 2년 새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당 48μg으로 집계됐고 보통의 수치지만 어제의 경우 최고치 71μg에서 부산의 경우 217μg까지 집계되기도 했다고 한다.

 

  대기 중 미세먼지 증가가 국민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호 차원에서 근본적인 미세먼지 발생 저감대책 마련은 필수적이라 하겠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길 기대한다. 새누리당도 국민건강보호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 감사하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원유철·유승민·장윤석·권성동·이명수·이만우·이종훈·류성걸·박덕흠·박인숙·손인춘·신경림·윤명희·최봉홍·이자스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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