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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2014 범시민사회연합 송년 후원의 밤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12-10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2. 10(수) 17:00,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범시민사회연합 송년 후원의 밤’에 참석해 혁신과 격차 해소가 이 시대의 아젠다라며 이를 위해 정치권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행사에서 범시민사회연합으로부터 ‘좋은 국회의원’ 상을 수여받고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서만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시민사회단체 여러분에게 무한한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제가 오늘 드릴 말씀을 준비했으나 이갑산 대표께서 하신 말씀의 답변으로 갈음하겠다. 최근 시대 화두는 혁신과 격차해소이다. 요즘 잘사는 사람은 너무 잘살고 못사는 사람 너무 못산다. 갑과 을의 격차, 세대간의 격차 등을 해소해야 한다.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고 있다. 전 세계를 석권했던 브랜드 기업들이 속속 몰락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소니의 몰락이다. 우리 경제를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혁신을 하지 않으면 몰락한다. 이 혁신을 정치권이 선도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 이 자리에 원혜영 위원장 와 계신데 양당이 혁신 특별위원회 발족시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혁신 하고자 하면 여야가 따로 없고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이갑산 대표가 말씀하신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이것은 그제 우리 의원총회에서 통과됐다. 그 중 과거 독재정권에서나 필요했던 회기 중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 그 외에 국회의원들 회의 참석하면 회의 수당을 받는데 참석 못하면 수당 안 받기로 했다. 또 국회가 공전돼 열리지 못할 경우 세비 받지 않기로 했다.

 

  공무원연금개혁 이것은 반드시 해야 한다. 여야의 문제가 아니다. 미래세대에 빚을 떠넘기지 않으려면 반드시 지금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

 

  남북국회회담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5. 24조치는 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46명의 우리 청년 장병들이 사망해서 만들어진 조치인데 이것이 해결되지 않고는 5. 24 조치를 해제하기 어려움을 말씀드린다. 감사하다.

 

ㅇ 이날 행사에는 박대출 대변인을 비롯해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원유철·안효대·김종훈·이이재 국회의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2014.  12.  1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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