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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에너지 한계생산비용 제로시대 올 것인가’ 정책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12-16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2. 16(화) 13:3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에너지 한계생산비용 제로시대 올 것인가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태양광을 활용한 수소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로 각광 받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에 뒤처지지 않게 수소에너지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에너지 한계생산비용 제로시대 올 것인가 정책세미나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한성 대표의원님을 비롯한 국회 민생정치연구회 소속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가 들어보니까, 이한성 의원께서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의 저서 <한계비용 제로사회>를 감명 깊게 읽으시고 오늘 토론회를 기획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제레미 리프킨은 화석연료에 기반하는 경제는 높은 비용으로 점차 퇴보되고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가게 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사물인터넷의 발달로 통신과 수송, 에너지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융합돼 생산효율이 극대화되면서 에너지와 재화를 생산하는 비용이 제로인 상태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1970년 신재생원의 발전단가는 와트당 68달러지만 지금은 60센트로 낮아진 것을 그 사례로 들고 있다. 그의 말대로 재생에너지로 비용 없이 전력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이른바 ‘공유경제’가 나타날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우리가 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는 얘기는 잘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특히 최근 태양광을 활용한 수소에너지가 미래 신재생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는 무소음, 무공해, 무한정이라는 친환경성과 높은 효율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규모 저장과 연료전지 등을 통한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 폭넓게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에너지 자원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도 가정용 연료에서 자동차 연료, 잠수함, 우주 로켓에 이르기까지 그 사용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이제 증기기관과 내연기관에 이은 수소에너지가 제3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되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세계 각국이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수소에너지 활성화 연구와 상용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석유경제시대에서 수소경제시대로의 대변혁에 준비하고 이에 걸맞은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높다. 모쪼록 오늘 세미나를 통해, 미래 에너지 개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길 기대한다. 감사하다.

 

ㅇ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이철우·이한성·박대동·김용남·조명철·이만우·양창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12.  16.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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