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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쇼핑관광 융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세미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12-18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2. 18 (목) 14:0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쇼핑관광 융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앞으로 몇 년 안에 관광객 2천만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이제는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특히 우리나라 관광객 분포를 보면 서울에 8할이 집중되어 있다며 이를 분산시키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주요 내용에 대해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다고 밝혔다.

 

  흔히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산업’으로 불린다. 인적 서비스가 많은 관광산업은 특성상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효자산업’이다. 관광객 1000만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경우 경제적 효과는 2000cc급 중형차 100만대를 수출한 것과 비슷하다고 한다.

 

  한마디로 관광산업은 큰 자본을 들이지 않고, 오염원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 외화를 벌 수 있는 알짜산업이다. 우리나라가 3만 달러를 넘어 4만 달러시대로 도약하기 위해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천217만 명이라고 한다. 올해 1300만 명을 넘어 수년 내에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시대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이제 우리 관광산업이 양적 성장에 버금가는 질적 성장에 주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실제로 관광산업이 GDP에 기여하는 비중은 한국은 5.2%로 세계 평균인 9.1%보다 크게 낮다고 한다. 무엇보다 관광산업이 일부 지역에 편중된 것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한국을 찾는 해외관광객 10명 중 8명은 서울을 방문한다고 하니까 그만큼, 서울 집중도가 높다는 방증이다.

 

  모쪼록 오늘 세미나를 통해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

 

  새누리당도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 감사하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진영·유승민·안효대·김장실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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