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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명 수석부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4-12-21


     전지명 수석부대변인은 12월 2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는 국회의 의무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 문건유출사건과 관련해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을 요구하면서 임시국회를 보이콧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문건유출사건과 관련해서는 검찰 수사가 막바지에 있고 수사중인 사건을 국회에서 다루면서 국정 혼란을 가중시킬 수는 없다. 인내심을 가지고 검찰수사 결과를 기다려야할 것이다.


  지금 정치권은 어려운 민생문제 해결과 러시아발 금융위기 가능성에 대비해 여야가 합심해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민생을 뒤로 한 채 정권실세 의혹을 부풀리거나 특정 상임위 소집을 주장하면서 모든 다름 상임위 개최를 보이콧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닐 것이다.


  새누리당은 국회는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남은 임시국회에서 경제 살리기 위한 법안 처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이에 대승적으로 협조해 주길 간곡히 당부드린다.


ㅇ 원전정보 유출의 진상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규명해야 할 것이다.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1급 국가보안시설인 고리월성 원자력발전소의 부품설계도와 주요기기 계통도 등이 유출되는 심각한 일이 벌어져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만약 원전이 사고나 테러에 노출되면 재앙수준의 피해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국가 전력시스템 자체가 한 순간에 마비될 수 있다.


  그런데도 한국수력원자력은 유출원인이나 경로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검찰과 경찰 등 관련기관은 국가방위차원에서 신속하게 자료유출 세력을 색출해야 할 것이다. 또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한국수력원자력의 보안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할 것이다.


2014.  12.  2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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