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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5-01-01

   박대출 대변인은 1월 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2015 을미년 화평(和平)정치를 꿈꾸며


   2015 을미년의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린다.


   올해는 청양의 해이다. 을미년의 주인공인 양은 무리지어 살면서도 다툼 없는 온화한 성격 때문에 평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협동하며 생활하는 양의 특징처럼 우리 사회도 관용하며 화합하는 성숙한 사회로 진일보하길 기대한다.


   새누리당은 올해도 경제살리기에 매진해서 국민들의 삶이 평온해지도록 집권당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을미년 새해 국회는 배려로 다툼을 줄이고 협동으로 선진국회를 이뤄내는 화평정치를 이뤄내야 한다.


   화평정치의 시작은 12일 국회 본회의에 처리될 경제활성화 법안들과 국가개혁 법안들을 여야의 합의로 원만하게 풀어내는 것이다. 


   올해는 ‘싸움만 하는 무생산 국회’라는 오명을 듣지 않도록 여야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경청하는 여당이 되고, 야당은 합리적인 파트너가 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서로가 화합하면 세상은 평화가 오는 인화세평(人和世平)의 지혜가 절실해지는 새해 첫날이다.  
 
   2015년 을미년 ‘화합하면 평화가 오는 화평정치’를 꿈꿔본다.

 

ㅇ 대통령 신년사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번 신년사의 골자는 크게 2가지였다.


  꺼져가는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 모두의 열망인 통일기반을 구축해서 통일의 길을 열어 가자는 것이다.


  무엇보다 경제의 체질을 바꿔 경제 활력을 불러일으켜서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튼튼한 안보와 북한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해 통일의 기반을 닦아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런 시대적인 소명을 이뤄낼 수 있는 방법은 국민들의 하나 된 마음이라고 역설했다.


  국민들의 의지와 역량이 모여야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청양의 해인 올해도 정치권이나 국민 모두에게 추위가 엄습해 올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청양의 지혜를 배워야 할 때다. 서로 보듬고 살을 맞대어 고통을 이겨내는 양처럼 이해와 관용으로 힘을 합쳐야 한다.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도록 마음을 함께 모아 나가길 당부드린다.



2015.  1.  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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