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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수석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5-01-16

  김영우 수석 대변인은 1월 1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어린이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책무다

 

  인천 어린이집폭행사건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줌과 동시에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그 잔인한 폭행 장면은 온 국민을 몸서리치게 하고 있다. 힘없는 아동을 폭행하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반인륜적 범죄행위다. 관계당국은 철저한 진상규명은 물론이고, 관련자들에게 반드시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한다.

 

  어린이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적인 책무다.

 

  미래 대한민국을 책임질 아이들을 폭력과 학대로부터 반드시 보호해야 한다. 솜방망이 수준에 불과했던 처벌 수위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

 

  새누리당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의 마음으로 모든 정책적, 정치적 수단을 동원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를 위해 서둘러 당정TF팀을 만들어 확실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법안들을 재정비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국민정서와 요구에 부합하는 법안을 만들어 아동학대를 제도적으로 예방하고 근절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오늘 김무성 당대표최고위원이 주재하는 ‘안심보육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학대 근절과 재발방지를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ㅇ 올해 첫 여야 2+2회동 관련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 새해 들어 처음으로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2+2회동을 가졌다.

 

  회동 결과 여야는 2월 임시국회에서 김영란법을 우선 처리하고 정치개혁 전반을 논의할 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하는 것에 합의했다. 하지만 경제살리기의 주요법안인 서비스산업발전법안의 조속한 처리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앞으로도 대화와 타협의 정신으로 새정치민주연합과 국가의 크고 작은 일들에 대해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서비스산업발전법을 비롯한 나머지 12개의 경제살리기법안도 2월 임시국회에서 모두 처리 될 수 있도록 대화를 이어나가 겠다.

 

  국민은 국회가 대화와 타협으로 국민을 위한 일을 잘해주길 바라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


2015.  1.  1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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