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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장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1-22

  1월 22일 전북 현장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새누리당의 전라북도에서의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시작하겠다. 먼저 187만 전라북도 도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하다. 송하진 도지사님을 비롯한 전라북도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회의에 참석해주셔 대단히 감사하다. 특히 오늘 저는 존경하는 송하진 지사님으로부터 너무나 영광스럽게도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 받았다. 오늘부터 전북도민으로 전라북도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 이것은 제 개인이 이런 영광을 입는 것이 아니라 전라북도 도민의 이름으로 새누리당에게 명예도민증을 주신 것으로 의미 있게 받아들이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린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곳을 찾아가고 있다. 오늘은 전라북도를 찾게 되었다. 전라북도은 15대 총선이 열린 1996년도 군산에서 강현욱 의원이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새누리당이 전패를 기록해 사실상 새누리당의 불모지대가 되어있다. 전라남도에서는 이정현 최고위원님이 26년 만에 당선됐는데 전북에서 아직 승리 소식이 없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다. 지금으로서는 전라북도 도민들께서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실 때까지 더욱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다행히 최근 전라북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대통령선거 때 박근혜 대통령께서 두 자리 숫자인 13.2%의 지지율을 얻으셨고, 총선에서는 정운천 전 장관께서 36%의 득표율을 달성했다. 그리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박철곤 도지사 후보는 20.4%의 지지를 받았다. 앞으로 새누리당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아깝게 낙선한 분을 구제하는 석패율 제도를 도입하는 등 중앙당 차원에서 변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여기 우리 새누리당이 전북도민의 염원을 정부와 국회에 잘 전달해 성취하는 희망통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내년 총선과 내후년 대선에서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라북도의 정치는 야당의 수레바퀴 하나로 제대로 굴러갈 수 없다고 저희는 생각한다. 여당의 수레바퀴가 함께 굴러가야 지역발전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전라북도 도민 여러분이 마음의 벽을 허물어 주시고, 또 우리 새누리당을 칭찬해주신다면 더 더욱 열심히 전북 발전을 위해 힘을 내서 역할을 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한다.

 

  제가 4년 전 원내대표 시절 이곳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가지면서 전북은 앞으로 더 발전하고 더 성장해야할 미래의 땅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다. 새누리당은 그동안 호남권 끌어안기를 넘어 호남 품에 안기기 차원에서 여러 가지 노력을 많이 해왔다.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주도해서 새만금개발청을 출범시켰고, 400조원의 돈을 움직이는 국민연금기금운영본부의 전북 이전을 성사시켰다. 전북에는 현재 대한민국의 미래로 불리는 1억 2천만평 규모의 새만금개발이 있다. 또 미래의 쌀로 불리는 탄소산업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 등의 현안들이 많이 있다. 새만금의 경우 중국의 세계적 기업자문 업체인 허쥔컨설팅의 리쑤 총재가 미래 동북아 물류와 첨단기업의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땅으로 평가한바 있다. 리쑤 총재는 새만금이 성공하려면 사람, 상품, 돈이 국경 없이 자유롭게 오가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는데 이것은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특히 서해 건너 중국의 첨단기업들이 대거 건너올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짜야한다. 새만금과 전라북도는 14억 중국인 내수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우리 산업의 서진정책의 전진기지이자 통로가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유일의 지평선을 자랑하는 새만금에는 지금까지 81개 기업, 총 13조 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지만 정식계약을 맺은 곳은 도레이, 솔베이, OCI 등 3곳에 그치고 있다. 기존투자유치 MOU가 결실을 맺도록 우리 새누리당은 적극 지원하겠다. 그리고 새만금과 관련해 정부부처 간 효율적 협의조정을 위해 국무총리 소속의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체 설치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 탄소산업은 세계 시장규모가 현재로서는 약 13-14조원 정도 되지만, 5년 후 2020년에는 30조원으로 성장하는 우리 전북과 대한민국의 대표적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 생각한다. 탄소섬유 대표 기업인 효성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참여하기로 확정됐는데 선진국이 그동안 독점하다시피 하는 탄소섬유를 국산화시킨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탄소섬유는 국방, 항공, 자동차 등 국가기간 사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소재이고, 지금도 정부에서 많은 자금을 지원 중인데 앞으로도 국가적으로 적극 육성해 우리나라와 전북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만들도록 해야 한다. 전라북도에는 새만금과 탄소벨리 외에 농촌진흥청 등 12개 기관이 들어서는 혁신도시개발, 그리고 식품산업의 허브역할을 할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 등이 이뤄지고 있다. 전라북도는 2001년에 인구가 201만 명을 마지막으로 14년째 200만 명을 밑돌고 있는데 지금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이 잘 이뤄지면 멀지 않아 사람과 돈이 북적거리면서 인구 200만 명 시대에 재진입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전라북도 도청을 통해 여러 가지 지역현안을 받았는데 오늘 도지사님과 같이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우리 새누리당은 전북도민 여러분의 말씀을 많이 듣고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

 

<이인제 최고위원>

 

  반갑다. 도지사님, 이번에 처음 맡으셨는가. 기대가 매우 높다. 고생하시는 위원장님들 고생 많으시다. 저는 고향이 바로 전라북도 옆 충청남도니까 항상 여기 오면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경기도지사를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지방자치가 잘 발전되기를 늘 소망하고 있고, 중국의 경제적 부상으로 환황해경제권이 세계 경제에서 제일 성장이 높은 지역으로 되어있다. 우리나라에서 환황해경제권의 성장을 보면 인천에서부터 시작해서 태양이 떠오르듯이 밑으로 쭉 내려오고 있다. 시화, 평택, 당진, 서산의 대산, 이렇게 내려오고 경제인구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그 다음차례는 바로 군산, 새만금, 전라북도라고 생각하고 이것은 순리라고 보고 있다. 그래서 떠오르는 환황해경제권의 아침을 전라북도가 잘 담아내는 것은 바로 송하진 지사님을 비롯한 전라북도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여기 보니 여러 가지 많은 역점사업들을 의욕적으로 구상하고 계신데 특히 저는 새만금 쪽에 관심이 매우 높다. 여러 번 방문도 했다. 국회에서 새만금특별법 제정 되도록 저도, 우리 당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금 용역중인 것 같은데 국제공항, 서해안의 대표적 신공항 개념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저도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 지방자치는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서 사업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것인데 주민들의 참여와 합의를 이루는 데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사업에는 때가 있다. 때를 놓친 결정은 아무 의미가 없어질 수 있다. 그래서 주민들의 합의, 또 꼭 필요한 타이밍, 이 두 가지 긴장관계를 잘 풀어서 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도정을 이끌어주길 바란다.

 

  김무성 대표께서 우리 새누리당의 불모지라 말씀하셨다. 위원장님들 고생 많으시다. 그런데 지역구도는 많이 완화되고 있다. 미국을 봐도 공화당이 원래 남부지역, 남북전쟁 때문에 공화당이 아예 발도 못 붙였다. 이름도 못 꺼냈다. 그런데 전쟁이 끝난 지 지금 얼마 되었는가. 1861년도에 전쟁이 일어났으니 150년이 지난 지금은 남부지역은 거의 전부 공화당 텃밭이다. 그래서 지역텃밭이라는 것도 자꾸 변화가 일어난다. 여러 가지 득표 통계수치를 보니 전라북도에 새누리당의 아침이 밝아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위원장님들이 의욕을 가지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도민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해 달라. 지사님은 당선되시고 난 그날부터 바로 전체 도민의 지사님이시고, 정파를 초월한 봉사자이시다. 우리 최고위원회의에 나와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고 큰 업적을 남겨주시리라 기대한다.

 

<김을동 최고위원>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송하진 도지사님, 김항술 도당위원장님, 그리고 여기 정운천 전 장관님, 당협위원장님을 비롯한 당원동지 여러분들 올해 청양의 해에 정말 더 행복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바란다.

 

  청정한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자랑스러운 민족의 역사가 흐르는 곳,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 바로 전라북도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전라북도의 숙원사업, 여러 가지 거점사업들을 대표님께서 말씀하셨고 그것이 꼭 성취되길 바란다.

 

  제가 덧붙여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먹거리 산업이 바로 관광산업이다. 그런데 전라북도는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2015년 문화관광축제로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한편, 무주반딧불축제는 최우수축제로, 순창장류축제는 우수축제로, 완주는 와일드푸드축제는 유망축제로 뽑히는 결과를 얻었다. 이처럼 전라북도는 지역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 있는 먹거리 등을 마련해 한마당 축제의 장을 펼쳐 문화도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사람들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생각하는 것은 단순하다. 어디 가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먹고, 어디서 잘 것인가 하는 것이다. 우리의 훌륭한 문화관광자원을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의 관광 숙박시설 확충방안을 더 마련하고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새누리당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김을동 최고위원>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송하진 도지사님, 김항술 도당위원장님, 그리고 여기 정운천 전 장관님, 당협위원장님을 비롯한 당원동지 여러분들 올해 청양의 해에 정말 더 행복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바란다.

 

  청정한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자랑스러운 민족의 역사가 흐르는 곳,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 바로 전라북도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전라북도의 숙원사업, 여러 가지 거점사업들을 대표님께서 말씀하셨고 그것이 꼭 성취되길 바란다.

 

  제가 덧붙여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먹거리 산업이 바로 관광산업이다. 그런데 전라북도는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2015년 문화관광축제로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한편, 무주반딧불축제는 최우수축제로, 순창장류축제는 우수축제로, 완주는 와일드푸드축제는 유망축제로 뽑히는 결과를 얻었다. 이처럼 전라북도는 지역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 있는 먹거리 등을 마련해 한마당 축제의 장을 펼쳐 문화도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사람들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생각하는 것은 단순하다. 어디 가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먹고, 어디서 잘 것인가 하는 것이다. 우리의 훌륭한 문화관광자원을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의 관광 숙박시설 확충방안을 더 마련하고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새누리당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이군현 사무총장>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도민 안녕하신가, 당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사람이다. 먼저 현장에서 5만9천명 당원들과 함께 애쓰시고 계신 김항술 도당위원장님을 비롯한 전북도내 지역당협위원장님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 그리고 정치 환경이 어려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당선되셔서 도의정 활동에 매진하고 계신 다섯 분의 새누리당 소속 전북 지방의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곳 전북은 전통적으로 새누리당의 지지가 비교적 약한 지역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번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께서 20%대의 지지율 받으면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고, 바로 직전 6.4지방선거에서 당 도지사후보로 나갔던 박철곤 후보께서 지지율이 처음으로 20%대를 넘었다. 광역의원 비례대표 지지율 역시 17.46%로 역대최고를 기록했고, 한 명의 광역도의원를 배출했고, 기초의원 비례대표 4명을 배출해 전북에서 서서히 새누리당의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 호남이든 영남이든 특정 정당만이 당선되는 것보다 고르게 당선될 수 있음으로 해서 나라가 균형 있게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북의 새누리당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도 어려운 지역상황 가운데 정말 혼신을 다해 뛰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새누리당 전북도당을 중심으로 모든 당원들이 일당백의 자세로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다면 다음번 총선이나 대선에서 반드시 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김무성 당 대표님을 비롯해 여러 최고위원님께서 언급했지만 새만금사업을 비롯해 지역의 발전현안들에 대해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챙기고 추진을 잘 해서 전북이 서해경제권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데 당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김항술 전북도당위원장>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김무성 대표님과 당 최고위원님의 전북 방문을 크게 환영한다. 산업사회에 들어서면서 저희 전북은 좀 부진했지만 새만금과 400조원의 국민연기금, 그리고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대형국책사업이 일어나면서 이제 전북이 농경사회의 찬란했던 문화와 더불어 거듭나고 있다. 이에 크게 결정해주신 김무성 대표님과 저희 새누리당 최고위원님께 감사를 다시금 드린다. 새만금의 한중경협은 어쩌면 진정한 청해진의 꿈을 전북에서 이뤄낼 것으로 확신한다. 그리고 이제 전북이 국제시장에서 활보할 수 있도록 김무성 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께 다시금 부탁드린다. 이제 김무성 대표님은 전북이 고향이 되었다. 오늘부터 명예로운 전북도민으로서 고향발전에 다시는 낙후 하거나 홀대하거나 이런 이야기를 들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을 부탁 말씀드린다. 그리고 새해벽두부터 국가발전의 구석구석을 찾아주시는 김무성 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께 전북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여러분 반갑다. 먼저 새누리당 전북 현장최고위원회의가 전라북도에서 열리게 되고, 저도 함께 자리를 하게 돼서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직접 제안해주시고 이 자리까지 직접 참여해주신 우리 김무성 대표최고위원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 오늘부터 우리 명예 전라북도민이 되셨다. 앞서 대표최고위원님께서 직접 뜻을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동안 끊임없이 우리 전라북도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셨다. 새만금특별법 개정이라든지 기구운영본부의 전라북도 이전 등등에 대해 직접 표현을 해주신 것이다. 우리 도민 모두를 대변해서 진심으로 환영에 마지않는다. 또 오늘 귀한 시간을 내주신 이인제 최고위원님, 김을동 최고위원님, 이정현 최고위원님, 이군현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새누리당 지도부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 오늘 이 자리에 새누리당 전라북도 김항술 도당위원장님, 최범서 당협위원장님, 정운천 전 장관님을 비롯해 열심히 우리 전라북도를 챙기고 계시는 도당의 각 위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대표최고위원님께서 아주 요약해서 우리 전라북도의 현안말씀을 해주셨고, 어젯밤 KBS 대담프로도 제가 봤다. 굉장히 정확하게 우리 전라북도 현안들에 대해 요약해서 파악하고 계신 것을 느꼈고, 저도 내심 기쁘게 생각했다. 기본적으로 어떤 틀만 잠깐 말씀드리면 앞서 우리 이인제 의원님도 잠깐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민선6기가 들어서면서 우리 전라북도에도 드디어 전북에 때가 오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산업사회시대 이후 모든 국민들의 삶의 방향이 바뀌어가고 있다. 그런 땅이 전라북도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저는 느낀다. 기본적으로 우리 전라북도는 산업화시대에는 뒤졌지만 바로 그런 상태로 유지되어진 전통 문화적 토대, 생태자연환경, 또 서로가 서로를 아끼는 우리 공동체의식면에서는 어느 지역보다도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있다. 저는 전라북도를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그 뜻은 한국 속에 진짜 한국은 전라북도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다. 크게 말씀드리면 전라북도가 가지고 있는 전통 문화적 토대 위에 농생명산업과 탄소산업이라는 거대한 두 축의 기둥을 세우는 것이다. 또 그렇게 하기 위해 새만금이라는 거대한 미래의 땅이 또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한중경제협력단지 등을 비롯해 앞으로 동북아경제의 허브가 되기 위해 새만금이 조속하게 내부개발, 또 한중경제협력단지 등이 속도를 내서 개발됐으면 좋겠다. 그러면 두 가지 축은 확실하게 발전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갖는다.

 

  지난 11월 24일 박근혜 대통령께서 우리 전라북도를 직접 방문하셔서 바로 이 탄소산업과 농생명산업을 담을 수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문을 열어주고 가셨다. 또 익산에 국가식품클러스터도 직접 참여를 하셔서 기공의 테이프를 끊어주셨다. 이와 같은 것들이 앞으로 우리 전라북도의 미래를 위해 많은 사업이 있지만 큰 흐름 속에서 챙겨진다면 전라북도는 틀림없이 우리 김무성 대표최고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200만 시대로 다시 재진입할 것이라고 기대를 가지고 있다. 대표최고위원님을 비롯해 우리 새누리당의 모든 지도자 여러분들, 우리 도당의 위원님들 모두 다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 말씀을 드린다. 오늘 최고위원회의가 우리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리는 것을 보면서 새누리당 지도부가 현장을 직접 돌면서 각 지역의 발전 상황들을 직접 챙기시고 민생현장을 살피시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저도 감명을 받았고, 우리 도민들도 매우 기대가 크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우리 전라북도의 구체적 현안사업들이 잘 풀려서 국민들의 기대가 크게 향상되고, 또 희망을 갖고 전라북도의 미래를 향해 발전할 수 있기를 저도 간곡히 기원한다. 다시 한 번 전북을 방문해주신 김무성 대표최고위원님을 비롯한 모든 새누리당 지도부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2015.  1.  2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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