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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동학농민혁명 제120주년 기념 동학사상 확산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1-23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 23.(금) 10:30,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기념 대회’에 참석해 지금은 대한민국 시스템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이고 이를 위해 사회 모든 분야에서 혁신의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특히 혁신의 동력 얻기 위해선 사회적 대타협과 국민통합을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존경하는 한양원 회장님 비롯한 종교계 동학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기를 바란다.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기념대회 토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난해는 동학농민혁명 120주년이었고 올해는 3대 교주 손병희 선생이 동학을 천도교로 개명한 지 1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천도교 핵심 사상은 시천주, 인내천, 사인여천이라고 들었다. 시천주는 한울님을 안에 모시고 있다. 인내천은 사람이 곧 하늘. 사인제천은 사람을 하늘님처럼 여긴다는 뜻이라고 한다. 사람을 교리 중심에 놓고 있어서 3.1 운동 같은 여러 운동에 영감 줬고 특유의 포용성과 광범위한 적용력 덕분에 통일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늘 토론회 주제도 동학혁명을 어떻게 통일운동으로 개선 발전시킬까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최제우 선생께서는 ‘남진원만 북하회’라고 남쪽이 원만해지면 북쪽도 강물을 바꾼다는 말을 하셨는데 가슴에 와 닿는다. 이 말씀을 오늘에 적용하면 남북통일 위해 남쪽이 통일 위한 여러 경제적 사회적 조건을 온전히 갖추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이 해방 이후 70년 간 놀라운 역사 써 왔지만 아직 미비한 점 많다. 특히 지금은 대한민국 시스템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이고 이를 위해서 사회 모든 분야에서 혁신의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 혁신 동력 얻기 위해선 사회적 대타협과 국민통합을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우리나라가 계속 발전 이루고 국민통합 수준 높여 나가면 북한도 변하리라 하는 것이 최제우 선생님의 말씀 아니었겠는가.

 

  박근혜 정부가 남쪽 원만히 하기 위해 여러 개혁에 착수하고 있다 많은 지지 부탁드린다. 최근엔 남북교류 재개 위해 북한에 전향적 제의도 했는데 북한은 조건 달지 말고 즉시 협상 테이블에 나와 주길 바란다. 오늘 토론회에서 남북통일과 국민통합 방안이 활발히 토론되길 바라고 참석한 모든 분들 건강 행복 함께하길 기원드린다. 감사하다.

 

ㅇ 이날 행사에는 박남수 천도교 교령을 비롯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의 김대곤 이사장, 김석태 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5.  1.  2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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