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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5-02-04

  박대출 대변인은 2월 4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2월 임시국회, 민생경제 살리기 국회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오늘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정치에서부터 경제, 교육, 남북관계 등 주요 현안에 걸쳐 주로 ‘네 탓’을 한 연설이었지만 귀담아 듣도록 하겠다.

 

  모든 갈등의 정점이 정치라는 진단에는 공감한다. 그러나 갈등은 어느 한 쪽만의 문제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상대가 있고 그 대립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갈등이 있다면 ‘모두 네 탓’이 아니라 ‘네 탓이고 내 탓’이다.

 

  갈등을 언급한 만큼 그 갈등은 ‘우리 탓’이라며 책임을 공유하는 자세를 기대해 본다.

 

  이어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방법은 개헌이라고 했다. 그러나 개헌론은 자칫 경제 살리기 동력을 약화시킬 수도 있어 신중을 기해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개헌을 위해 다음 총선에서 국민투표까지 거론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다.

 

  지금은 개헌이 아니라 경제 살리기에 국력을 집중해야 할 시기다. 모두가 경제 살리기에 공감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해 뛰고 있다. 그런데 시의적절하지 않게 호루라기를 불며 개헌론 카드를 꺼내드는 것은 집중력만 흩뜨려 골을 넣을 수 없게 만들 뿐이다.

 

  이번 임시국회는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라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해야 한다. 핵심에서 벗어난 ‘삼천포 국회’가 아니라 핵심에 집중한 ‘민생국회’가 되어야 한다.

 

  새누리당은 임시국회의 처음부터 끝까지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야당은 연설에서 언급한 것처럼 “여∙야를 떠나서, 정파를 떠나서, 동지로서 모두 함께” 민생과 경제 살리기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한다.

 


2015.  2.  4.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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