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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黨 아동학대근절특위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2-06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2. 6(금) 10:3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아동학대근절특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아동학대는 어른들이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최악의 악마적 행동이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한 항구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얼마 전 인천어린이집 폭행 사건을 떠올리면 지금도 화가 나고 치가 떨리는데 이번에는 남양주시 어린이집에서 준비물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고 어린아이를 바늘로 찌르는 학대까지 일어났다. 아동학대야말로 우리 어른들이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최악의 악마적 행위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에서 아동학대 문제가 다시는 불거지지 않도록 특위 여러분께서 아동학대 뿌리 뽑기에 적극 나서주셔야 한다. 임시방편이 아니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항구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아동학대대책특위에서 정부와 함께 아동학대 어린이집 폐쇄와 학대 교직원 영구 퇴출 등 처벌을 강화하고,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등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들었다. 마련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주시기 바란다. 다만 어떠한 대책보다도 보육 교사의 자격강화와 인성교육, 처우개선 등을 통해 아이들을 직접 보호하고 교육하는 교사들의 자질을 높이는 대책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저도 손자와 손녀가 있는데 “와줘서 고맙다. 가줘서 고맙다”라는 말이 이해 갈 정도로 힘들 때가 있다. 그런데 남의 애를, 그것도 20명씩 돌보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일 것이다. 자신의 인성에 맞지 않으면 보육교사를 해서는 안 된다. 또 교사가 된 뒤에도 인성교육을 계속해서 해나가야 한다. 처우개선도 이뤄져야 한다. 아이가 행복해야 부모가 행복하고 부모가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 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아동학대근절특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도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을 지원하겠다.

 

ㅇ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안홍준 아동학대근절특위원장, 홍지만·류지영·신의진· 신경림·민현주·문정림·김용남·김상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2.  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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