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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2-09

  2월 9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승민 원내대표>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주 월요일 경선이 있고부터 또 일주일이 지났다. 저한테 지난 2주는 몇 달 동안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만, 저를 원내대표로 선출해주셔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가 의원님들께 약속드린 당의 변화와 혁신, 그것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 또 변화와 혁신 이전에 우리의 단합과 화합이 우선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의원님들과 소통과 대화, 화합을 통해서 우리가 힘을 뭉쳐서 같이 같은 마음으로 변화와 혁신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당초에 예정에 없던 원내대표 경선이 있어서 지금 회기 중이다. 여러 가지 중요한 일들이 지금 이미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오늘 의총에서 원내부대표단과 정책위부의장단을 추인해주시면 오늘부터 바로 즉각 일하는 그런 원내지도부가 되겠다.

 

  2월 국회 처리해야 될 일이 굉장히 많다. 경제활성화법 12개 등이 있고 또 야당이 주장하는 것들이 있고 지금 상임위 별 쟁점이 되는 일들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무엇보다도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국무총리 인준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게 제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국정에 공백이 또 생기느냐는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이 문제도 피력할 생각이다. 앞으로 우리 원유철 정책위의장님, 또 김무성 대표님과 우리 최고위원님들 모시고 저희들 원내지도부가 할 일은 그 때, 그 때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이 이슈별로 팀을 만들어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제를 갖춰나가도록 하겠다. 인사는 이정도로 마치고 좀 이따가 부대표단과 부의장단 추인 안건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원내대표 마치는 날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맙다.

 

<원유철 정책위의장>

 

  정책보고 앞서 다시 한 번 정책위의장으로 선출해주신 의원님들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 정책보고 간략히 올리겠다. 지금 유승민 원내대표님께서 말씀 있으셨는데 정책위원회 구성안을 이제 추인 받아야 한다. 기존에 정책위를 확대개편해서 내년 총선 승리, 그리고 민생정책 강화를 위해서 우리 정책위원회를 확대구성하기로 하였다. 잠시 후에 정책위 구성안을 다시 보고하기로 하겠다.

 

  우선 당면한 현안과 관련해서 한 가지 보고말씀 드린다. 건보료와 관련해서 지난 주 2월 6일에 긴급 당정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을 출석시켜서 현안보고를 받았고, 건강보험 부가체계 개편 당정협의체를 당이 주도적으로 요구해서 개선안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고소득자의 부담을 늘리고 저소득층의 부담을 줄이는 기조 하에서 부가체계의 형평성 제고 및 합리적인 개선, 폭넓은 여론수렴 및 정밀한 시뮬레이션을 통한 정책 리스크의 최소화, 그리고 사회적 동의라는 3대 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최선의 개선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에 일단 촉구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드린 유인물 참고해주시고, 그 외에도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관련, 김영란법, 경제활성화 법안, 정부가 추진하는 4대 개혁 등 민생현안들을 하나하나 정리해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의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유승민 원내대표>

 

  원내부대표단 및 정책위부의장 임명에 대해서 제안 설명을 드린다. 당헌 제85조, 86조, 90조에 의하면 원내대표 추천으로 원내수석부대표를 포함한 15인 이내의 원내부대표와 정책위의장 추천을 받은 약간인의 정책위부의장을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의 추인, 의결을 거쳐 임명할 수 있도록 돼있다. 이에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조해진 의원님, 원내대변인에는 김명연 의원님, 민현주 의원님, 이종훈 의원님, 그 외에 원내부대표에는 김도읍, 김제식, 민병주, 박성호, 심학봉, 유의동, 이상일, 이에리사, 이이재, 이재영, 홍철호 의원님으로 총 15인의 원내부대표를 임명하고자 한다. 정책위부의장단은 정책위의장님 나오셔서 지금 제안 설명 해주시길 바란다.

 

<원유철 정책위의장>

 

  모두발언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당 정책위가 새롭게 구성하고 출범하고자 한다. 우리 정책위원회는 당의 변화와 민생혁신의 기틀을 다지는데 목표를 두고 첫째 민생정책 역량 강화, 둘째 국회 상임위원회와 정부와 당과의 정책 연계활동을 강화, 셋째 현장목소리의 정책반영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해서 정책위 기능을 대폭 확대 개편했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계신 의원님들의 의정 영향이 정책 활동에 투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책위원회 구성 특징은 종전의 수석부의장 포함하는 부의장단, 정책분야별 제1정조에서 6정조까지 있었던 체제에 변화를 줬고, 정책위 산하의 특별 기구를 설치, 운영토록 했다. 첫째 먼저 부의장단 관련하여 수석부의장을 없애고 지역별로 부의장을안배해서 민생현장 중심, 총선을 앞둔 지역별 맞춤형 정책개발에 중점을 두고자 했다. 당헌 88조 제90조에 따르면 정책위부의장은 정책위의장의 추천으로 의원총회 결의를 거쳐 원내대표가 임명하도록 돼있다. 이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추천하려고 한다. 가나다 순으로 말씀 올린다. 김세연 의원님 부산, 김용태 의원님 서울, 노철래 의원님 경기, 안효대 의원님 울산 경남, 이명수 의원님 충청, 이학재 의원님 인천, 조원진 의원님 대구 경북, 주영순 의원님 호남 제주, 황영철 의원님 강원, 총 9인을 정책위부의장으로 추천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정조위원회 운영 관련해서 기존의 6개 정책조정위원회를 국회의 상임위원회 수에 해당하는 15개 정조위원회로 확대개편하고 정조위원장을 상임위원회 간사로 개편하여 정책위 활동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당정청의 회의에 있어서 정책적 시너지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그러면 정조위원장 내정자를 말씀 드리도록 하겠다. 법제사법 정조위원회 홍일표 위원장님, 안정행정 정조위원회 조원진 위원장님, 외교통일 정조위원회 심윤조 위원장님, 국방 정조위원회 김성찬 위원장님, 정보 정조위원회 이철우 위원장님, 기획재정 정조위원회 강석훈 위원장님, 정무 정조위원회 김용태 위원장님, 보건복지 정조위원회 이명수 위원장님, 환경노동 정조위원회 권성동 위원장님, 여성가족 정조위원회 류지영 위원장님, 산업통상자원 정조위원회 이진복 위원장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정조위원회 안효대 위원장님, 국토교통 정조위원회 김성태 위원장님, 미래창조방송통신 정조위원회 조해진 위원장님, 교육문화체육관광 정조위원회 신성범 위원장님, 그리고 당헌당규 사항에 돼있는 것을 기초로 했고 관련된 부위원장님과 간사님들은 내일 원내대책회의의 의결을 거쳐서 내일 발표하도록 하겠다.

 

  추가로 보고사항이 있다. 특별기구와 정책자문위원회 기능을 활성화하겠다는 차원에서 정책위 산하에 민생정책 혁신위원회를 설치해서 정책기획, 정책전략, 민생살리기 정책개발을 주도하고 민생현안 이슈에 기민한 대응 등을 하고,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민생정책 혁신위를 설치하기로 했다. 위원장에 김세연 위원장, 부위원장에 강석훈, 김희국 의원님이 되시겠다. 또한 직능사회단체와의 정책 네트워크 확대 등 정책위원 확대를 위해서 정책자문위원회 기능 활성화하도록 했다. 위원장에 나성린 의원님, 수석위원장에 이인제 의원님, 부위원장에 이만우 의원님, 그리고 재외국민을 담당하는 부위원장에 양창영 의원님 되시겠다. 앞으로 우리 정책위원회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당이 되도록 국민과의 소통, 야당과의 소통, 정책위와 상임위 간의 소통, 당정청간의 소통 강화로 민생정당 및 신뢰받는 정책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리면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유승민 원내대표>

 

  원내부대표단은 당규 또 운영위원들 숫자가 제한되어 있어서 과거와 똑같이 했다. 방금 설명 들으신 대로 우리 원유철 의장님 지휘하시는 정책위는 과거에 비해서 대폭 확대했다. 의원님들 지금 연말정산 비롯한 세금문제 복지문제 건강보험료 문제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개혁, 김영란법 이런 모든 이슈들이 하나하나가 정말 정국을 뒤흔들 수 있는 또 국민들 민심을 뒤흔들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이슈들이다. 그래서 저희들은 모든 정책들을 백화점 식으로 추진할게 아니라 올해 정책이슈에 대해서 우리가 당내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조율하고 그걸 바탕으로 야당과 협상을 해나가기 위해서 지금 바로 일에 착수할 수 있도록  정책위 중심으로 일 해나가겠다. 방금 말씀드린 원내부대표단 및 정책위부의장단 임명에 대해서 의원님 여러분들의 의견을 부탁드린다. 이의가 없으시면 만장일치로 박수로 의결해주시면 감사하겠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4월 29일 재보선의 관악구 을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장을 드리겠다. 꼭 당선되시라.

 

  오늘 출범하는 유승민 원내대표단과 원유철 정책위 의장단 중심으로 국민이 바라는 정책과 법안을 잘 만들어서 국민의 시름을 덜어드리고 또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새누리당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그리고 어제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대표 당선되신 문재인 당 대표 취임 축하드리고 여야가 정쟁하지 않고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에 힘을 모으는 국민으로부터 사랑 과 신뢰받는 정치가 복원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현재 복지와 증세에 대한 논쟁이 한참 진행되고 있다. 민주사회에 의원들 각자의 의견은 꼭 존중해줘야 한다. 의원 각자의 주장을 분출하는 것이 우리 새누리당이 갖고 있는 민주성 살아있다는 증거고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논의과정을 거쳐서 결론은 하나로 모아져야 한다. 우리 여당은 정부와 같이 가야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다만 경기가 예측한 것보다 워낙 나빠서 작년에만 11조 1000억원의 세수가 덜 걷힌 상태이기 때문에 재원을 어떻게 연출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서로간의 의견이 다를 뿐이다. 의총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어야한다는 강조의 말씀드린다. 그동안 있었던 일을 정리하자면 일단 부족한 재원 어떻게 출연할 것인가 방법에 있어서 우선 복지 부분 부조리가 없는지 중복되거나 잘못된 집행이 없는지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해야한다. 정부의 다른 정책에 대해서는 평가위원회가 있어서 평가를 하고 있는데 복지부분에 대해서 국회가 평가위원회를 둘 시점이 되었다. 그 다음 부족한 재원에 대해서는 우리 예산에 대한 세출에 대한 구조조정도 있어야한다. 과잉 SOC없는지 등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해서 거기서도 재원 찾아내야한다.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재원에 대해서는 최후의 수단으로 증세해야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나 유승민 원내대표나 마찬가지 입장이라는 점 다시 한 번 확인한다.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상임전국위원 의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린다. 당헌 제23조 및 상임전국위원회 규정 제2조에 의하면 3선 이상의 국회의원 중 국회직이나 당헌상의 주요당직을 맡지 아니한 인사를 대상으로 의원총회에서 상임전국위원을 선임하도록 되어있으며 그 정수는 당 소속 국회의원 수 158명의 10%이내에서 선임하도록 되어있다. 현재 3선 이상 의원님 중 주요당직이나 국회부의장, 국회상임위원장 및 상설특위위원장 등의 국회직 맡고 계시지 않으신 분 중 15명에 대한 상임전국위원 선임안을 의결해주기 바란다. 자세한 명단은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조해주시고 원안대로 선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이의가 없으면 박수로 추인해주기 바란다.

 

<유승민 원내대표>

 

  의원님들 저희들 간단히 인사드린다. 부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을 대표해 조해진 수석원내수석부대표 간단하게 인사 부탁드린다.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안녕하신가. 의원님들 모시고 일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에 당직을 맡아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는데 당 지도부 잘 모시고 의원님들 뜻을 잘 받들어서 열심히 잘 하겠다.

 


2015.  2.  9.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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