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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2-16

  2월 16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승민 원내대표>

 

  의원님 여러분 오늘 월요일인데 설 연휴 앞두고 귀향활동에 정말 바쁘실텐데 오늘 오전에 의총을 소집하게 되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늘 오후 2시 본회의에 지난 2월 12일 여야 합의 한대로 2시 본회의에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 오늘 저희 158명 새누리당 국회의원 중에 후보자 본인과 사정이 있으신 분 빼고 155명이 참석해서 표결할 예정이다. 긴 말씀드리지 않겠다. 오전 의총에서는 의원 여러분 오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해주시고 의원들의 뜻을 모아서 2시 본회의 표결에 임하겠다. 다른건 드릴 말씀이 없다. 오늘 아침에 최고위원 회의에서도 오늘 반드시 표결 처리되어야하고 의원들 절대다수의 동의를 받아서 무사히, 무난히 인준 처리되는 것으로 그렇게 최고위원님들도 뜻을 모았다. 간단한 의장님과 원내수석부대표의 간단한 보고 또 정문헌 청문특위 간사의 보고를 듣고 비공개로 전환하겠다.

 

<원유철 정책위의장>

 

  정책보고를 드리겠다. 오늘 본회의에 상정되는 법안 중에 당 중점법안이 있어 말씀드린다. 오늘 본회의에 상정되는 법안 10건 중에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은 작년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고이후에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 법안이다. 이 법안이 처리되면 금융회사 등이 수집한 개인정보 등에 대해 유통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출이나 오남용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징벌적 손해배상과 과징금 도입으로 사후 피해구제 방안이 강화되었다. 향후 더 많은 경제활성화법안과 민생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각 상임위에서도 법안의 쟁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리고 당 정책위 차원에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해드리겠다.

 

  도시가스 요금 인하와 관련해 말씀드린다. 그동안 당에서 정부에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인하분을 도시가스 인하에 반영해달라고 요구해왔고 당정이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다음달 3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0.1%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금번 도시가스 요금 인하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약 1,601만 가구의 연간 가스요금이 전년대비 연간 7만5천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배포해드린 보도자료를 참조해 주시길 바란다. 의원님들의 귀향 의정활동에 적극 홍보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앞으로도 정책위는 정부와 긴밀한 당정 정책 공조를 통해 국민생활에 부담을 덜 수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도록 하겠다. 특히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정문헌 국무총리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 간사>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 인사청문회 관련 보고를 드린다. 한선교 위원장, 김도읍 위원, 박덕흠 위원, 염동열 위원, 윤영석 위원, 이장우 위원, 그리고 저 이렇게 7명의 청문위원들은 10일, 11일 양일간에 거쳐 후보자가 국무총리의  자질과 능력을 갖고 있느냐에 대해 철저히 검증했다. 그 기간 동안 재산, 병역 등, 갖가지 의혹에 대해 대부분이 충분히 소명되었고 비정상적인 방법에 의해 야당이 취득‧공개한 녹취록 부분에 대해 그것과 관련된 언론관에 대해 후보가 다소 과장되고 거친 표현을 사용한데 대해 대오각성하고 사과했으며 본인의 언론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우리 청문위원들은 이틀간의 청문회를 통해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라도 후보자가 총리직을 수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고 나름 적합한 자질과 능력을 가졌다고 판단해 12일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게 되었다. 청문보고서 채택과정에서 여야합의 하에 열린 회의를 열려는 과정에서 야당이 갑작스럽게 출석해 착석도 안하고 의사진행을 방해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단독처리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며 대단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같이 드린다. 이것으로 간략하게 청문보고를 마치겠다. 의혹이 해소된 부분에 대해 혹시 질문이 있으신 의원님이 계시면 질문을 받고 부족한 부분에 있어서는 그 부분에 대해 서면을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

 

2015.  2.  1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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