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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5-02-20

권은희 대변인은 2월 20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일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이다.

 

  남은 연휴도 가족, 이웃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 고향에서 돌아오는 귀성길도 안전하고 편안하시길 바란다.

 

  설 명절 연휴에도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쉬지 못하고 일하는 분들이 있다.

 

  칼바람에 맞서 전선을 지키고 있는 군인, 사건사고에 대비해 비상대기를 하고 있는 경찰과 소방대원, 병자들을 돌보고 있는 의사와 간호원, 시민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대중교통 종사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다. 이 분들은 연휴를 반납한 채 평소보다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민의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자신의 명절은 잊고 계시는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

 

  이 분들이 있음으로 우리 국민들이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국민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 국민을 위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ㅇ 북한인권법, 조속히 제정돼야

 

  북한이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북한 인권 토론회를 강력하게 비난하며 인권 압박에 대한 '초강경 대응'을 다짐했다.

 

  전 세계가 북한인권 문제를 우려하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북한은 인권문제는 없다며 강하게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의식조차 없는 북한 당국을 보면 북한인권의 문제가 더욱 심각한 현실로 보인다.

 

  북한인권은 우리 민족의 문제이며 우리 미래의 문제이다. 북한인권법 제정은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의 일환이기도 하다.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조속히 북한인권법을 제정해야 한다.
 
  우리민족 고유의 설연휴를 보내면서 북한인권문제가 더 크게 다가온다. 새누리당은  북한인권법이 하루빨리 제정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ㅇ 새해는 대한민국 국가개조의 원년으로
 
  어제를 기점으로 음력으로도 완연한 을미년 새해가 시작됐다.

 

  청와대는 지난 17일 이완구 신임총리 임명을 필두로 개각을 단행했다. 기존의 공직자들과 새로운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

 

  새해에 새 마음 새 뜻으로 대한민국이 힘차게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새누리당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추진해 나가야 할 과제들은 지난해 이미 던져졌다.

 

  우선 국민 생활의 기본이 되는 국민안전은 국민안전처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확실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

 

  노동 등 경제 분야의 구조개혁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국가 경제의 판을 다시 짜야 한다. 특히 국회는 민생경제법안 통과로 경제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줘야 할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다.

 

  공무원연금개혁, 건보료 개편, 아동보육 시스템 개선 등 오랜 기간 문제가 제기됐던 제도 개혁을 시작으로 탄탄하고 합리적인 제도 마련에 힘써야 한다.

 

  더 나은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새누리당은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2015.  2.  2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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