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5-02-22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2월 2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새누리당은 신발끈을 다시 고쳐 매고 뛰겠다.

 

  오늘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이다. 이제 2월 임시국회 회기도 열흘밖에 남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신발끈을 다시 고쳐매고, 남은 회기동안 최대한의 입법성과를 내기 위해 전력을 다 할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11개 경제활성화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 미래세대를 위한 제도개혁도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공무원연금개혁․아동보육시스템개혁 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설 민심은 하나였다. “한시 바삐 경제를 살려달라”는 그 한 마디였다. 정부에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내놓고 있는데, 이에 대해 국회가 제때 처방을 내려줘야 한다. 실기해선 안 된다.

 

  내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다시 시작된다. 대정부질문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정치적인 공세보다는 경제살리기와 민생을 살리는 민생 질문이 되어야 한다.

 

  열흘밖에 남지 않은 2월 임시국회 회기동안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와 제도개혁마련에 적극 협조하는 변화된 야당의 모습을 기대한다.

 

o 국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인사청문회 서둘러야

 

  지난 2월 17일 통일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발표됐다. 모두 한시도 비워둘 수 없는 막중한 자리들이다.

경제를 살리고, 산적한 민생 현안을 주도적으로 헤쳐나갈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 나갈 공직자들이다. 

 

  청와대는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들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서둘러 국회에 제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여야는 인사청문 요청서 접수 즉시 인사청문회 일정을 합의하여 후보자들의 자질과 능력을 철저히 검증해야 할 것이다.

 

  특히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야당의 반대로 일정조차 잡지못했다. 그로 인해 대법관 자리의 공백 사태가 6일째 계속되고 있다. 전원합의체 판결이 불가능한 상태고, 국민들이 신속한 재판을 받아야 할 권리가 훼손되고 있다.

 

  청문회를 보이콧하는 것은 국회의 권리와 의무를 방기하는 것임을 야당은 명심해야 한다. 인사청문회 개최에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

 


2015. 2. 2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