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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문화교류 전시회 ‘막걸리와 사케의 만남’ 행사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3-0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3. 4 (수) 14:00,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일 수교 50주년 기념 문화교류 전시회 ‘막걸리와 사케의 만남’ 행사에 참석해 최근 한-일 관계가 원활하지 못하다며 이런 문화교류를 계기로 성숙한 미래 50년의 동반자가 되어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이 전했다.

 

  이 앞에 원앙 인형이 서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정병국 의원과 고노 대사께서 나오셔서 원앙 인형을 서로 마주보게 돌려달라. 한국은 사람을 표현할 때 막걸리 스타일이라는 말이 있다. 혹시 일본에는 사케 스타일이라는 말이 있는지 모르겠다.
요즘 한국은 소주와 맥주를 섞어 먹는 폭탄주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막걸리와 사케를 섞어서 맛있으면 한-일 관계의 앞날이 밝고 맛이 없으면 어둡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케를 좋아하는데 오늘 마시면 낮술을 안 먹겠다고 선언한 것을 어기게 돼서 고민이 된다.
오늘 이와 같은 문화교류 계기로 서로 외면하고 있는 한-일 관계가 회복되기를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3. 1절 기념사에서 말씀하셨다시피 보다 성숙한 미래 50년의 동반자가 되어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길 바란다. 감사하다.

 

ㅇ 이날 행사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정병국·나경원·한선교·심윤조·김정록·조명철·윤명희·문정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3.  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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