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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클레어 펀리 신임 주한뉴질랜드대사 접견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3-1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3. 13 (금) 11:0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클레어 펀리 신임 주한뉴질랜드대사를 접견하며 뉴질랜드가 국제외교 무대에서 한국의 입장을 많이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양국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반갑다. 부임 축하드린다. 한국에 부임하신지는 얼마나 되셨나.

 

<클레어 펀리 주한 뉴질랜드대사>

 

  두 달 정도 됐다. 감사하다. 지금까지 한국생활에 아주 만족하고 잘 지내고 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뉴질랜드는 6. 25 전쟁 때 참전해 준 아주 고마운 혈맹이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드리자면 제 막내아들이 영어를 배우러 6개월 정도 뉴질랜드에 가 있었는데 그 때 키가 무려 10cm 커서 왔다. 정말 깜짝 놀랐는데 뉴질랜드의 질 좋은 낙농제품 때문이 아닌가 생각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몇 달 전 서울에서 IDU 당수회의가 있었는데 그때 존 키 뉴질랜드 총리께서 의장으로 선출되셨다. 또 뉴질랜드가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이 된 것을 축하드리고 여러 이슈에 있어서 한국의 입장을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클레어 펀리 주한 뉴질랜드대사>

 

  2015년은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관계에 있어 매우 좋은 한해가 될 것이다. 한-뉴 FTA 정식서명이 3월 안에 있을 예정인데 물론 양국 의회의 비준이 남지만 올해 안에 발효되기를 기대한다.

 

  FTA를 통해 인적교류도 활발히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표님의 막내아들처럼 말이다. 국방, 교육, 과학 분야도 한국과 교류가 강화되기를 바라고 한국의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경험을 전수해줬으면 좋겠다.

 

<클레어 펀리 주한 뉴질랜드대사>

 

  2015년 새누리당의 중점 정책 방향은 어떤 것인가.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지금 전 세계가 경제 위기 상황이다. 경제성장 유지가 매우 중요한데 각 분야의 구조조정을 통한 개혁이 필요할 것이다.

 

ㅇ 이날 면담에는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과 김종훈 국제위원장, 박대출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1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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