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3월 14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가거도 해경 헬기 추락 사고 관련
어제 저녁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바다에서 서해 해안경비안전본부 소속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한명이 숨지고 세 명이 실종됐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특히 이 헬기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당시 최초로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을 벌였던 헬기로 알려졌고 이번에도 어린이 환자를 응급 수송하기위한 임무를 실시하다가 당한 사고여서 우리 마음을 한층 슬프게 한다.
사고 직후부터 해경과 해군함정, 민간어선까지 실종자 수색에 나선 상태다. 부디 실종자가 무사히 구조되길 기원한다.
정부는 수색작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이 같은 사고가 일어난 원인을 철저하게 밝히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도 섬지역과 같은 열악한 지역의 의료실태를 점검하고 대비책을 세우는데 앞장서겠다.
2015. 3. 14.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