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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5-03-16

  권은희 대변인은 3월 1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대한상공회의소 정책간담회 관련

 

  오늘 새누리당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주관으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누리당이 도울 수 있는 일들을 찾고 정책 수립시 검토하여 반영하기 위해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오늘 회의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재계 주요 인사들이 새누리당 당직자들과 함께 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제대로 된 경제정책과 제도가 경제회복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하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경제계, 정부, 국회 등 경제를 이끌어가야 할 파트너들은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갖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만남을 통해 정치와 경제도 연리지처럼 화합의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간담회에 참석한 소회를 밝혔다.

 

  경제인들은 법인세 인상에 대한 우려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 한중 FTA 행정 규제 개혁 기본법 처리, 산업의 융복합화에 따른 대응 체계 등에 대한 우려와 궁금한 점 들을 이야기하였다. 새누리당에서는 해당 간사가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추후 정책 수립 시 검토할 것을 약속하였다.

 

  경제를 살리는 것은 정치권이나 경제계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다. 새누리당은 앞으로도 대.중소기업 등 경제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   

 

ㅇ 야, 청와대의 소통 의지를 폄훼하지 말아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연일 박근혜 대통령의 정무특보 임명에 관해 비난하는 논평을 내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이는 국회와 야당, 국민과 소통 강화를 약속한 청와대의 의지를 지나치게 폄훼하는 행위이다. 소통강화는 야당이 줄기차게 주장해 온 것이다.

 

  게다가 오늘 오전 야당 대변인 논평은 사실관계에 어긋난 부분이 있다. 현재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정무특보 관련 겸직여부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 일단 대통령이 위촉을 하고 해당 의원들이 겸직신고를 하면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그때서야 검토에 들어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윤리심사자문위에 압력을 행사”한다느니, “대통령은 초법적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인지”라는 표현은 매우 부적절한 것이다. 거짓된 정보로 여론을 호도하는, 아니면 말고 식의 논평은 자제해야 마땅하다.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대통령이 하는 일에 사사건건 트집잡고, 폄훼로만 일관하는 야당의 태도는 지나치다. 청와대의 소통 의지를 흠집내는 일은 이제 그만하기 바란다.

 

 

201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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