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권은희 대변인은 3월 1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정치민주연합은 법의 판결에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
오늘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기소된 권선택 대전시장에 대해 1심에서 당선 무효 판결이 내려졌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무리한 법집행으로 야당에 대한 탄압이자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정치적 판결로 볼 수밖에 없다”라고 브리핑하며 공정하지 못한 법집행이며 표적수사라고 했다.
바로 4일 전, 새누리당 현직 국회의원이던 안덕수 전 의원이 회계책임자의 징역형 선고로 인해 당선무효 처리됐다.
법과 원칙에 의한 판결을 두고 야당탄압과 표적수사를 운운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억지주장이, 국민의 법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조장하지는 않을까 심히 우려스럽다.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추후 판결을 차분히 지켜보기를 바란다.
2015. 3. 1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