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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우리의 무관심 영역 한국 고대사, 어떻게 봐야하나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6-02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6. 2(화) 14:0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우리의 무관심 영역 한국 고대사, 어떻게 봐야하나 토론회’에 참석해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고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 힘이라며 우리 민족의 뿌리인 고대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배우는 것은 역사와 민족을 바로 세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끊임없이 외세의 침략에 시달리고 일제 치하에서의 고난을 겪었지만 오랜 역사와 우수한 전통, 독자적 문화를 가진 그야말로 자랑스러운 민족이다.

 

  과거 일제는 식민통치를 위해서 우리 역사를 왜곡을 하고 삶을 강탈하는 등 많은 만행을 저질렀다. 광복 이후 우리 역사학계는 일제 식민사학을 없애고 한국사를 바로잡기 위해서 노력해왔지만 여전히 한국 고대사에 대한 이견이 존재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 또한 근절되지 않고 오히려 더 심화되고 있는 듯하다.

 

  우리 민족감정을 제일 크게 건드리고 있는 것은 독도를 일본 땅이라 주장하고 있는 것인데 최근에 일본 정부는 백제와 신라가 자신들의 속국이었다고 하는 이른바 임나일본부설을 대폭 강하게 주장하고 있고, 또 중국은 동북공정을 강행해서 고구려와 발해 등 우리 한국의 고대사 역사왜곡을 시도해 오고 있다. 주변국의 역사왜곡 시도에 우리 정부의 적극적 대응도 중요하지만 고대사에 대해서 학계의 이견을 정리하고 공동연구를 통해서 논쟁을 해소하는 것이 우리가 또 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 듯하다.

 

  역사란 것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고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 힘은 역사에서 나온다는 교훈을 갖고 있다. 우리 민족의 뿌리인 고대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배우는 것은 역사와 민족을 바로 세우는 출발점이다.

 

  오늘 이 토론을 계기로 고대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조시키고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적립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라고, 오늘 나온 좋은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 감사하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손인춘 제3사무부총장, 김세연·이상일·이현재·양창영·최봉홍·이에리사·류지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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