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시도당위원장 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7-22

  7월 22일 시도당위원장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우리 새누리당 시·도당 위원장께서 새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렇게 한 자리에서 위원장 여러분들 면면을 보니 20대 총선 승리의 결의가 보여 진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내년 총선이 불과 9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총선 준비를 위한 첫걸음으로 최근 당직개편을 단행했다. 물론 중앙의 당직개편도 중요하지만 총선은 각개전투의 상황이기 때문에 각 시·도에서 선거 승리를 이끌어 낼 선봉장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총선 대비체제의 화룡점정은 바로 여러분들이다. 여러분들께서 각 시도별로 새누리당의 승리를 이끌어 내야하는 중책을 맡았다. 막중한 책임만큼 어깨가 무겁겠지만 이를 국민과 국가의 미래가 여러분 손에 달렸다는 사명감으로 생각해주기 바란다. 이번 총선에서 우리가 반드시 승리해야 새누리당이 안정적으로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고, 동시에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제1의 요건은 각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후보를 내는 것인데 그런 부분은 국민공천제에서만 나올 수 있다. 지금 국민공천제 추진 TF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지만 내년 총선에 국민공천제의 의미 있는 성과를 내려면 무엇보다도 지역적합형 후보를 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겠다. 이것은 시·도당 위원장들 협조와 시·도당의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철저한 준비 중에는 지역에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일꾼을 발굴하는 것도 여러분이 하실 일이다. 시·도당 위원장 중심으로 시·도의 결속력과 역량을 결집해 하나 된 힘으로 내년 총선에서 대승 거룰 수 있도록 헌신해주기 바란다. 모든 선거가 다 그렇지만 선거의 승리는 어느 날 갑자기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민생행보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늘 강조하는 것이지만 국민여러분의 마음을 얻는 열쇠는 바로 현장 속에 있다. 우리 새누리당은 지금까지 노력을 많이 했지만 그러나 지금까지보다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 속으로 들어가 민생을 보듬는 진정한 민생 제일정당이 되고, 민생정치가 멈추는 일이 없도록 여러분들께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

 

  한동안 우리 사회를 혼란에 빠뜨렸던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단계에 접어들었지만 메르스가 우리 경제에 준 충격은 굉장히 여파가 크다. 이제 본격적 휴가철이 시작되는데 많은 당원께서 당의 구호처럼 ‘여름휴가는 우리나라로’ 솔선수범 해주기 바란다.

 

<황진하 사무총장>

 

  전국 17개 시·도당위원장들을 뵙고 인사드리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간단히 몇 가지 당무 관련 사항을 말씀드린다. 당에서 추진하는 정치혁신의 꽃은 내년 총선에서 오픈프라이머리로 대표되는 국민경선제를 실천하는 것이다. 김무성 대표 말씀에서도 강조하셨지만 중앙당은 제1사무부총장을 팀장으로 하는 국민공천제 추진TF를 중심으로 해서 국민공천제 추진방안 마련과 관련 공직선거법개정 문제 등 관련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각 시·도당에서도 차질 없는 국민공천제 추진을 위해 실무준비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부탁드린다. 한편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원 수가 빠르게 증가 하고 있다. 이에 철저한 당원정보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도당위원장 책임 하에 입당, 탈당 포함해 당원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

 

  10월 재보선 준비에 대해 말씀드린다. 현재까지 기초단체장 1곳 경남 고성군수, 광역의원 8곳, 기초의원 13곳이 오는 10월 재보선 지역으로 확정되었다. 재보선 승리로 내년 총선 압승에 교두보를 놓을 수 있도록 투명한 공천에서부터 선거운동에 이르기까지 총력을 다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

 

  당에서도 강조하고, 대표께서도 말씀하셨는데, 답은 현장에 있다. 시·도당과 각 당협도 현장에서 민의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경청해 필요한 사안들은 중앙당에 보고해주시면서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 그리고 시·도당위원장께서 중앙당에 건의할 사항이 있으시면 저한테 연락주시고 이것을 최대한 당에 반영해 시·도당위원장 하시는데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

 

<김정훈 정책위의장>

 

  이번 총선을 앞두고 지역사령관을 맡을 시·도당위원장들 취임을 축하드린다. 내년에 총선을 치러야 될 지역사령관이기 때문에 총선공약 개발이라든지 정책이슈를 선도적으로 발굴하고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앙당에서 정책위 산하에 ‘민생 119본부’를 구성하고 있다. 최고위원회 승낙을 받아 곧 발족하겠지만 야당도 비슷한 ‘민생본부’라는 명칭의 기구를 발족할 것 같다. ‘119’ 용어가 들어가느냐 안 들어가느냐의 차이다. ‘119’라는 용어를 넣은 것은 대표께서 말씀하셨듯이 현장성을 더 중요시하고 현장충동을 직접 당정이 할 예정이다. 정책이슈를 선도적으로 발굴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기 때문에 중앙당의 ‘민생 119본부’가 구성되면 각 시·도당에서도 조직을 구성해, 각 시·도당에서 중앙에서 현장으로 출동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 민원이나 정책이 있을 때는 중앙당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총선공약 개발이라든지 민생현장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되길 바란다.

 


2015. 7. 22.
새누리당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