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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한국노총 천막농성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7-22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7. 22 (수) 16:30,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농성 중인 한국노총 지도부를 방문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노동계의 일방적인 희생만 요구할 수는 없다며 조속히 노사정위원회에 복귀해 그 테두리에서 상생방안을 함께 찾자고 밝혔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국가경영이라는 것이 모두 다 만족시킬 수는 없는 것이고 정치란 것이 결국은 다양한 목소리, 주장을 모아 절충해서 하나로 모으는 것이라 생각한다.

 

  제일 중요한 것이 우리가 지금 초저출산, 고령화 상황에서 계속 성장해야만 저출산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우리가 계속 성장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알다시피 수출하지 않으면 하루도 버틸 수 없다.

 

  그런데 지금일본 엔저 현상 때문에 수출이 작년에 비해 5-6%씩 수출 안되는 상황에서 모두가 지금 우리나라 고통분담 할 수밖에 없는 최절정의 위기일 수도 있다.

 

  그동안 한국노총이 산업발전과 산업 평화 위해 큰 공을 세워 왔다.

 

  일방적으로 우리가 노동계 양보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어려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한층 고민해야 한다.

 

  정부 주장만 할 수 없는 문제고 노동계만 할 수도 없다. 정치권에선 양쪽 설득하면서 절충해야 된다. 어쨌든 현재 상황보다 좀 고통분담하자 하면 뻔하기 때문에 우리 기성세대들이 해야 할 젤 중요한 것은 미래세대들이 잘 살 수 있는 토양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을 갖는 것이다. 그런 마음은 서로 다 이해할 수 있는데 같이 고민하자.

 

  그래서 이제 고생고만하고 이제 그 법에 지금 있는 거기에 참여하자. 싸워도 거기서해야지. 아침에 회의 때도 이야기했는데 청년 고용절벽 앞에서 좌절하는 것에 가슴이 아프다.

 

  정규직 비정규직 격차 심하기 때문에 전당대회에서 현재 우리 시대정신 격차해소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정규 비정규직 너무 다르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 정부와 소통 제일 중요하고 기업이 배려심이 좀 더 커져야겠고 노동계에서 양보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다. 다 잘 살자는 뜻이지 한쪽의 일방적 양보 이런 것은 절대 용납해선 안된다.

 

ㅇ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변인, 권성동·김성태·최봉홍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7. 22.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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