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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통일 후 북한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8-05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8. 5(화) 14:0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일 후 북한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에 참석해 언제 어디서 갑자기 올지 모르는 통일에 맞이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면서 특히 북한 교육제도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 후 북한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를 열어주신 양창영 의원, 한반도 선진화재단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지난 70년 전 우리 민족은 역사의 암흑기를 지나 광명을 찾았다. 하지만 광복의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분단의 비극이 찾아왔다. 남과 북은 하나의 민족이지만 너무나 긴 분단의 역사를 가지게 됐다. 분단이 길게 되면 가치관이 달라지고 모든 것이 바뀐다. 북한주민들은 지금 영양실조가 심각한데 영양실조가 2세대가 넘어가면 종족이 바뀐다고 한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통일은 굉장히 빨리 눈사태처럼 올 수 있다고 한다.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 갑자기 올지 모르는 통일에 맞이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교육을 통해 격차를 줄이고 남북 균형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야 말로 통일한국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지금부터 통일 이후 북한교육에 대한 시책을 연구하고 마련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통일 후 북한교육 체제 예상 그리고 북한 교육제도를 위한 재정전략 등 북한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해주시면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 감사하다.

 

ㅇ 이날 세미나에는 양창영 국회의원과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2015. 8. 5.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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