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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8-11

  8월 11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원유철 원내대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의정활동과 지역 활동에 의원님들 노고 많으시다. 모처럼 열리는 의원총회라서 8월 임시국회 관련해서 보고드릴 사안이 많다. 현안과 관련한 보고에 앞서 먼저 시급히 처리 할 안건이 있기 때문에 먼저 처리하도록 하겠다. 북한의 DMZ 지뢰도발 관련 대북 규탄 결의안을 먼저 채택하고자 한다. 어제 군 당국의 조사결과 지난 4일 비무장지대에서의 지뢰 폭발 사건은 의도된 북한의 소행이라고 드러났다. 이는 명백한 군사 도발이고 정전협정과 남북한 불가침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 광복 7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불과 며칠 앞두고 자행된 만행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이제 오늘 의원총회에서 북한의 DMZ 지뢰도발관련 대북 규탄 결의문을 먼저 채택하고자 한다. 이장우 대변인 나오셔서 규탄 결의문을 먼저 낭독해주시고 의원들의 동의가 있으면 규탄 결의문을 정식으로 채택하겠다.

 

<이장우 대변인>

 

  지난 8월 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군사분계선(MDL) 남쪽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의 불법적인 도발에 의해 우리 국군 장병 2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는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지뢰도발 사건은 우리 군과 유엔사 정전위의 합동조사결과를 통해 북한군의 소행임이 명백히 입증되었으며, 동시에 한반도 평화도 위협받고 있다. 새누리당은 북한의 이러한 천인공노 할 비인도적 도발행위를 강력 규탄하며, 평화수호와 남북관계 신뢰구축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북한은 이번 사태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하라!

 

  하나,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한 단호하고, 실효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라!

 

  하나, 정부는 이번 사태의 실체를 명확히 인식하고, 남북관계의 원칙을 고수하면서, 북한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도록 총력을 기울여라!

 

  새누리당은 이번 북한군이 자행한 반문명적 지뢰도발행위를 거듭 강력히 규탄하며, 한반도 평화와 튼튼한 안보를 위해 국민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굳게 선언한다.

 

<원유철 원내대표>

 

  8월 국회 법안 처리와 관련한 보고 드린다. 노동시장 선진화를 비롯한 4대 개혁 등 민생현안이 산적한 상황이다. 8월 임시국회에서는 무엇보다도 경제활성화가 핵심이 되어야할 것이다. 우리 새누리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국회에 계류되어있는 경제활성화 법안들을 처리하는데 최우선으로 삼겠다. 상임위에 계류 중에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국회의료사업지원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들을 최대한 쟁점을 해소해서 8월 국회에 처리하도록 하겠다. 참고로 오늘 법사위에서는 뉴스테이 3법이 통과가 되어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의원들께서 처리에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박기춘 의원 체포동의안과 관련해 말씀드린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박기춘 의원 체포동의안이 보고될 예정이다. 오늘 본회의에 보고되면 본회의에 보고된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하기로 되어있어 이번 주 안에 처리해야 한다. 방탄국회에 대한 국민의 비난 여론이 높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도 비호할 생각이 없음을 밝힌 만큼 야당도 이번 본회의 일정 합의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고 본회의에 당당히 표결에 임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 드린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인사 안건과 법률안 결의안들이 각각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국회 운영제도 관련해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의원들께 이미 보고 드린바 있다.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주 알림을 통해 발송해드렸다. 잠시 후 조원진 원내수석께서 오늘 본회의 비롯한 국회법 개정에 대해서 의원들께 설명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오늘은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새누리당 추천의 상임위원 선출이 있고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이것은 새정치민주연합 추천이다.

 

  이달 마지막 주 화요일과 수요일, 8월 25일과 26일이다. 이틀 동안 국정감사와 정기국회를 앞두고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의원연찬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4대 구조개혁을 비롯한 국정과제 그리고 내년 총선과 관련된 의원들의 고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

 

  끝으로 원내부대표 임명동의관련 제안한다. 당헌 제86조에 의거하여 궐위가 발생한 원내부대표 직에 경북 상주의 김종태 의원을 임명하고자 한다. 동의하시면 만장일치 박수로 동의 부탁드린다. 김종태 의원 축하드린다. 이것으로 보고를 마친다. 감사하다.

 

<장정은 국회의원>

 

  비례대표를 승계한 장정은 의원이다. 존경하는 선배 의원님들과 국회에서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무한한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19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사실 굉장히 우려도 많이 되고 고민도 많이 됨에도 불과하고 열심히 국가 발전과 우리 새누리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선배 의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김정훈 정책위의장>

 

  제가 7월 14일에 취임한 이후에 당정소통 확대를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다. 각 상임위 차원에서 요구하거나 정부차원에서 요구하는 당정협의를 지금까지 한 6차례 정도 가진 것 같다. 농업정책자금 금리인하, 환자개인정보 유출 관련 당정, 세법당정, 롯데 등 대기업 소유구조 당정, 오늘 아침에는 병영문화혁신에 관련된 당정을 했다. 앞으로도 당정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의원들의 여러 가지 좋은 생각이나 아이디어들을 정부쪽에 반영해서 좋은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좋은 아이디어나 그런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민생 119본부가 출범해서 오늘 오전에 구로구 구일초등학교에 첫 출동을 했다. 당 버스를 타고 우리 민생 119본부의 멋진 빨간색 조끼를 입고 가서 돌봄 학교 어린이들도 만나보고 지역 아동센터장들, 관련된 저소득층 아이들의 방과 후 학교 문제 등을 짚었다. 지금 야당은 집안 싸움한다고 정신없는데 우리 새누리당의 민생 119본부에 의원들 아홉 분이 가셨다. 나성린 본부장을 비롯해서 부본부장들과 의원들 다 가셔서 격려도 하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듣고 아주 기분 좋게 왔다. 앞으로도 각 지역을 돌면서 이런 민생현장에 즉각 출동해서 애로사항을 해결할 예정이기 때문에 각 의원들 지역구에 꼭 우리 당 차원에서 출동해야 될 중요한 사안이 있으면 알려 달라. 가면 정말 보람 있고 좋다. 물론 가서 얘기를 하다보면 욕을 먹는 경우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훨씬 보람 있고 우리 서민들 어려운 삶속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민생 119본부라고 생각하고 좋은 제안이나 아이디어들을 많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지금 13일 체포동의안 처리가 상정될 예정으로 되어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13일부터 지역별로 예산 당정을 하기로 되어있다. 이번 정기국회를 앞두고 특히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4대 개혁완성이라든지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 관련된 각 지역의 현안들을 체크 하고 그런 예산들을 반영하기 위한 지역 당정을 부산 경남부터 시작한다. 관례가 정책위의장 지역부터 시작하는 것이 관례라고 한다. 그래서 13일에 첫 일정을 잡아두었는데 부산시장, 경남지사 다 일정 잡았는데 체포동의안이 어떻게 처리 될지 모르겠지만 그때 대기를 해야 할 것 같으면 오전 중에 하고 올라와야 할 상황인 것 같다. 하여튼 우리 정책위에서 열심히 하겠다. 열심히 해서 뒷받침 잘 하겠다. 우리 새누리당의 선거 압승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2015.  8.  11.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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