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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최고위원 주재 북한 도발 관련 국방위긴급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8-20

  8월 20일 대표최고위원 주재 북한 도발 관련 국방위긴급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제가 이미 미국에서 ‘북한의 여러 형태의 도발이 예상된다’고 이야기 한 이후 목함지뢰 도발이 있었고, 또 오늘 북의 포격이 있었다. 우리쪽 인명피해가 없기 때문에 다행이긴 하지만 앞으로 북은 계속해서 이런 즉각 대응하기 어려운 묘한 방법의 도발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전군에서 대비태세를 철저하게 잘 해야 한다는 것을 이미 며칠 전부터 강조했다. 우리 민간의 피해가 없어야하고 우리 군인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철저한 경계 태세가 잘 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북은 종잡을 수 없는 이상한 집단이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 전군이 비상경계를 하고 국민들도 여기에 대한 대비를 잘해야 한다.

 

<황진하 사무총장>

 

  북한이 우려했던 것처럼 이런 도발을 했다는 것은 다시 한 번 천인공노할 일이다. 우리 군이 즉각 파악해 대응했다고 하니까 군의 의지를 확실하게 표현했고 대응함으로 적에게 용납 못한다는 실력과시 했다고 본다. 상세한 것은 아직까지 파악이 안 되었기 때문에 보고 받고 판단해야겠지만, ‘북한 대응에 대해 미지근하게 대응하느냐’ 국민들의 지탄을 받아왔는데 이번에 대응을 제대로 열심히 했다는 말을 듣고 조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제가 지역구가 파주라 전방지역을 확인해보니 행정계통, 민군관계 협조를 통해 즉각 대피하고, 대피할 준비를 하고, 추가적 조치할 준비를 지역에서 하고 있었다. 아마 다른 지역도 준비를 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 최전방 지역에 있는 우리 주민들에게 위로말씀을 드리고 군이 즉각 대응준비를 하고 있고 대응을 했기 때문에 지나친 걱정하지 말고 군에 협조해 대피할 곳으로 대피하고 군의 안내를 받아 행동조치를 해주면 좋겠다. 당에서는 국회의원들이 전방지역에 필요한 사안을 계속 상황파악하면서 대응하겠다.

 

<김성찬 국방위원회 간사>

 

  이번 북한의 도발로 우리 주민의 피해가 없었고 우리 확성기에 대한 피해가 없었지만, 분명히 우리 확성기 방송에 따른 대응 차원에서 조준 사격했다고 봐야할 것이다. 북한 도발의 고리를 끊는 것은 확실한 응징만이 고리를 끊을 수 있다. 차제에 군은 도발시 현장에서 상부지침이 없더라도 조건 반사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지휘관들이 면밀하게 점검해 북이 도발했을 때면 다른 정무적 판단 없이 현장에서 전술적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특히 우리 주민들께서는 군의 안내에 따라 다소 불편하더라도 잘따라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유념해주시고 우리 군에서는 상황을 우리 주민들께 최우선적으로 먼저 알려한다는 부분에 대해 놓치지 말고 주민들께 진행 상황에 대해 통보를 잘해주길 강조한다. 

 

<정미경 국방위원회 위원>

 

  분명히 북한은 지금 한 번 던져놓고 우리 국민의 움직임, 우리 여론의 흐름을 계속 관찰할 것이다. 제가 볼 때는 남남갈등을 유발하려는 포석을 밑에 깔아 놓았다. 국론 분열되어서 안되고, 여야가 하나가 되어 같은 목소리를 내줬으면 한다.

 



2015. 8. 20.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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