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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달 탐사 우주강국 도약의 첫걸음 정책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8-27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8. 27 (목) 10:00,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달 탐사 우주강국 도약의 첫걸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앞으로 달 탐사에 착수하지 않을 경우 향후 우주 협력 기회를 상실할 수 있고 또한 기술 격차가 심화되어 후발 우주국인 일본, 중국, 인도를 추격하는 것도 불가능해진다며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이 전했다.

 

  우주시대를 위한 정책토론회의 개최를 축하하며, 행사를 마련해 주신 홍문종 의원님, 발제와 토론을 맡아 주신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06년 1월 발사된 뉴호라이즌스호가 올해 7월 명왕성에 도달했고 계속해서 태양계 너머로 나아가며 새로운 프론티어를 열고 있다. 우주탐사 기술 산업도 무인자동차, 3D 프린팅, 태양광, 사물인터넷, 탄소섬유 등등과 더불어 인류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 미래 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미국을 비롯해 이 분야의 선진국들이 주요 우주기술을 민영화해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우주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서서히 성숙되고 있으며, 우주기술 발전의 첫 단계로 달 탐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달 탐사에는 여러 첨단기술의 총집결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심우주통신과 항법 기술, 대용량 추력기 기술, 고성능 탑재체 기술과 원자력 전지기술, 탐사 로버, 차세대 고성능 센서기술 등 안보 및 일상생활과 직결된 기술이 개발될 것이라 한다.

 

  일각의 냉소처럼 우주선이 값비싼 장난감이 아니라 첨단기술의 산물이자 산실이라는 이야기이다. 우리가 달 탐사에 성공하면 미국, 러시아, 유럽,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우주 국가가 되는 것이다.

 

  미국 나사(NASA)와 신 우주기술 지원 협약을 맺고 달 탐사 협력의향서를 교환한 상태로, 달 탐사에 착수하지 않을 경우 향후 우주 협력 기회를 상실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기술 격차가 심화되어 후발 우주국인 일본, 중국, 인도를 추격하는 것도 불가능해진다. 국가 과학기술을 논함에 있어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달 탐사 사업에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한국 최초의 본격적 달 탐사 사업이 확정되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라며 우리 기술로 만든 탐사선이 달에 도착하는 그 날을 기대해 본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홍문종·이우현·김상훈·김명연·류지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8. 27.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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