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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교육감 선출제도 개선 정책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9-0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9. 1. (화) 10:30, 서울 사당동 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감 선출제도 개선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현행 교육감 선거는 문제가 많다며 나라의 미래세대를 위해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법을 만들어 놓고 제일 후회하고 잘못한 법의 첫 번째가 국회 선진화법이라 생각한다. 저는 반대표를 던졌었는데 막지 못한 책임이 있다. 국회 선진화법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 만약 우리 미래가 나빠진다면 국회 선진화법 때문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망국병이다.


  우리가 온 힘을 다해 국회 선진화법을 바꾸도록 하겠다.


  그리고 두 번째 잘못된 법이 교육감 직선제이다. 여러분 선거 몇 번 해보셨는데 교육감은 당도 표시가 안 되어 있다. 교육감이 누군지 알고 하셨나. 완전히 로또 선거이다.


  어느 사람이 보수인지 진보인지 알 수 없다. 이렇게 선출되다 보니 교육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서울시 교육감은 4명이 당선무효가 됐다. 기가 막힌 실정이다. 이런 선거를 바꿔야 하지 않겠나.


  우리나라 요즘 잘 돌아가고 있다. 북한이 무력도발을 했는데 전 국민의 단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확실한 원칙, 우리 군의 엄정한 대응, 여야의 초당적 협력에 의해 북에서 사과를 했다.


  제가 어제 북의 지뢰 도발로 부상당한 군인들을 위로하고 왔다. 저는 그 장병들을 보고 우리나라의 희망을 봤다. 끔직한 상황을 당한 군인들을 어찌 위로하나 걱정했는데 빨리 치료 받고 군에 복귀하겠다고 하는 그 늠름한 모습을 보고 정말 감동을 느꼈다.


  이 사고 터지고 당에서 빨리 병원에 가자고 했으나 저는 못한다고 했다. 젊은 청년들이 다리가 절단된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빠져 있는데 바로 가서 사진 찍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저는 시간을 가지고 안정을 찾은 다음에 가도 늦지 않는다고 말했었다. 그래서 저는 어제 갔다 온 것이다.


  이런 장병들이 있는 한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을 것이고 또 이런 장병들을 키워내는 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은 백년지대계인데 교육감이 매번 바뀌고 당선무효를 당하는 이런 제도는 바뀌어야 하지 않겠는가. 좋은 의견 많이 제시해주시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신의진 대변인, 나경원·이철우·류지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9. 1.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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