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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전국해양산업연합회 송년회와 IMO 사무총장 취임 축하연’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12-10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2. 10 (수) 11:20,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전국해양산업연합회 송년회와 IMO 사무총장 취임 축하연’에 참석해 최근 경제위기로 인해 해운불황이 장기화되고 있어 해운산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며 올해 임기택 IMO 사무총장의 진출을 계기로 우리 해양산업계가 위기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해양강국으로 우뚝 서기 위해 더욱 분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전국해양산업연합회 송년회와 IMO 사무총장 취임 축하연을 개최해 주신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님과 해양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바다는 무한정한 해양자원이 있는 인류의 미래이며, 21세기는 바다의 세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많이 하고 있다.

 

  이미 선진국들은 해양산업을 육성하고 해양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2020년이면 세계 해양산업의 시장 규모가 4조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바다를 통해 기적의 성장사를 쓸 수 있었고 무역을 통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해양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조선업 세계 1위인데 이것은 곧 뺏길 것 같다. 또 선박보유량 세계 5위, 해상 물동량 세계 5위를 기록하며 해양 강국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나아가 지난 6월에는 해양산업의 국제규범을 정하는 IMO의 수장으로 임기택 총장이 당선이 되서 우리의 높은 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 임기택 총장이 당선되기까지 여기 계신 여러분들 모두의 정성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생각하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반기문 UN사무총장에 이은 UN기구 수장의 배출은 우리나라 전체의 자랑이며 해양산업의 또 다른 도약의 기회를 의미한다.

 

  최근에 대내외적 경제위기로 인해 해운불황이 장기화되고 있어 해운산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고 그 여파가 조선 산업까지 번져 해양산업 전체, 그리고 금융 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임기택 총장의 진출을 계기로 우리 해양산업계가 위기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해양강국으로 우뚝 서기 위해 더욱 분발해야 할 때이다.

 

  배는 뻗어나가는 국력의 상징이고 여러분들은 이 항해하는 국력을 전진시키는 엔진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

 

  바다를 통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 저와 새누리당도 해양산업 육성과 해운산업의 발전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

 

  얼마 남지 않은 을미년 잘 보내시고 병신년 새해 해양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번창하길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한다. 감사하다.

 


2015. 12. 10.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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