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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ROTC 중앙회 중앙회장 이취임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12-29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2. 29 (화) 18:00,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ROTC 중앙회 중앙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금 우리나라는 국내외에서 수많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동개혁을 비롯한 과감한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존경하는 ROTC 여러분 반갑다.

 

  존경하는 최용도 회장님께서 ‘국가에 충성! 국민에 봉사! 사랑받는 ROTC!’라는  슬로건을 내세우셨는데 정말 참 좋은 말이다. 저희 당에서도 벤치마킹하도록 하겠다.

 

  지난 2년간 ROTC 중앙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신 것에 대해서 정말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감사드린다.

 

  그리고 존경하는 신임 손종국 회장님께서는 이미 자문위원, 부회장, 수석부회장으로서 ROTC 중앙회를 위해서 많은 헌신을 해 오신 분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끄실 것으로 기대한다. 축하드린다.

 

  저는 제가 이 자리에서 애국가 4절까지 들었고, 저도 같이 불렀지만 그 어떤 행사에서 보다 뜨겁고 힘 있는 애국가를 듣고 감명을 많이 받았다. 그만큼 여러분들께서 애국심이 높으신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연말을 앞두고 저의 복잡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말씀 드림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내외에서 수많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고 이를 성공적으로 극복할 때에만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따라가고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동개혁을 비롯해서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또 역설하고 있다. 하지만 저희들의 노력이 부족했던지 아직까지 응답을 받지 못하고 있다.

 

  위기의 징후가 명확한 이 시점에서 오히려 우리 정치가 거대한 교착상태에 빠져서 정말 여당 대표로서 여러분들 뵙기 죄송스럽고 민망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우리가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 최선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저희들은 노력하고 또 노력하도록 하겠다. 바로 이 상황에서 ROTC인 여러분들의 애국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표현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ㅇ 이날 행사에는 김영우 수석대변인 김태환·안효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12. 29.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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