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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애국단체총협의회 신년하례식’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1-05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6. 1. 5 (화) 11:30,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애국단체총협의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지금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모든 법안이 야당의 결재 없이는 단 하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이번 총선에서 180석 목표로 삼은 것은 오만해서가 아니라 망국법인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하기 위해서 180석이 필요하다고 한 것이고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절박한 심정에서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우리나라를 개혁하기 위해 펼치신 여러 가지 정책에 여러분들이 적극 뒷받침 해주신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희망찬 새해의 문을 열어야 하는데 지난해 국회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해 정말 저희들은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경제는 장기침체의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서 이 침체의 늪에 빠져 들 수도 있고, 또 헤어 나올 수도 있는 정말 그런 기로에 서있다. 우리가 봉착한 위기는 세계가 겪고 있는 위기이고, 경기순환상의 일시적인 위기가 아니라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문제에서 촉발된 구조적 위기다.

 

  이미 세계는 우리보다 앞서서 성장의 한계에 부딪혀서 제조업을 살리고 저성장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조개혁에 성공한 나라는 선진국에 진입했고, 그렇지 못한 나라는 후진국으로 추락한 나라도 있다.

 

  우리 역시 구조개혁으로 경제체질을 더욱더 강화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지 않으면 중국과 일본 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로 도태될 수밖에 없는 위기이다. 그래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4대 구조개혁의 성공 없이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는 이런 절박감으로 노동개혁 비롯한 공공·금융·교육 개혁과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모든 사회주체들이 경제와 민생에 전력 질주해야 할 이때에 대한민국의 제1야당은 분열과 탈당의 파열음을 내면서 사분오열되고 있고, 전 근로자의 3%밖에 되지 않는 민노총 등 일부 세력들은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이들 세력들이 당리당략과 기득권 사심을 버리고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서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에 나서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 저는 개혁과 민생을 실천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한 진정한 애국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새누리당은 흔들림 없는 애국심으로 개혁의 길에 서서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를 기회와 번영으로 바꾸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한다. 이런 과정에 바로 애국단체총협의회 여러분들의 절대적인 도움과 여러분들의 애국심이 정말 필요하다.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없다. 이제 2년밖에 남지 않은 이런 상황에서 총선을 맞고 있다. 제가 총선에 우리 새누리당 당선 목표를 180석으로 정한 것은 우리가 오만해서, 건방져서, 그렇게 숫자를 정한 것이 아니다. 지금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모든 법안이 야당의 결재 없이는 단 하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국회선진화법이 있는 한 우리나라에 미래는 없다. 국회선진화법은 망국법이다. 이 법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는 180석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가 오만과 건방 때문에 이런 180석이란 큰 목표 세운 것이 아니라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절박한 심정에서 그런 목표 세운 것을 잘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시길 바란다.

 

  우리 새누리당은 정말 나라를 구해야겠다는 또 우리의 미래 세대들이 선진국 국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해야겠다는 사명감에 불타있다. 애국단체총협의회도 대한민국을 위한 애국심 하나로 똘똘 뭉쳐온 단체인 만큼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간절한 맘으로 부탁드린다.

 

ㅇ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2016. 1. 5.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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