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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2016년 신년조찬기도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1-1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6. 01. 11(월) 07:00, 서울 장충동 그랜드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2016년 신년조찬기도회’에 참석해 교회의 개혁과 인테그리티 회복 운동이 한국 사회 전반, 특히 우리 정치권에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개혁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새해 새 아침을 맞아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빈다. 축복의 한 해를 염원하는 성스러운 자리에 저를 불러주신 2017 종교개혁 500주년 성령대회, 세계성령중앙협의회, 그리고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 목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15년은 한국에 복음이 전파된 지 130주년이 되는 해이자,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였다. 지난 130년 고난과 영광의 여정에서 한국 기독교의 기여는 지대한 것이었다. 이 땅에 개화와 문명을 가져왔다. 오직 믿음으로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일본 제국주의와 공산주의의 침탈에 맞섰다. 전쟁의 잿더미 위에서 오늘의 부강한 대한민국을 세운 것도 온 국민의 피땀과 더불어 기독교인의 눈물과 기도와 행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해방과 자유와 번영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진실로 감사드린다.

 

  ‘2017 종교개혁 500주년 성령대회’는 한국 교회의 ‘인테그리티-정직, 청렴, 고결’을 실천하기 위해 2015년 10월 29일 한국 교회의 개혁을 바라는 여덟 가지 선언을 했다. 이러한 교회의 개혁·갱신과 인테그리티 회복 운동이 한국 사회 전반에 확대되기를 바라고, 특히 우리 정치권에 스며들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우리 사회가 더욱 의롭고 높고 깨끗하고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 사회가 힘들고 어려울수록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새해 하나님의 공의와 은혜가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에 가득 넘치기를 기원한다. 올해 우리 새누리당은 개혁을 화두로 삼았는데 오늘 존경하는 김삼환 목사님의 큰 가르침을 듣고 기본으로 돌아가는 개혁으로 그 방향을 바꾸겠다. 감사하다.

 

ㅇ 이날 기도회에는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2016. 1. 11.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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