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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육군 제6사단 청성OP 격려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2-0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6. 2. 1 (월) 11:30, 강원도 철원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체감온도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악조건 속에서 국민 모두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여러분께 국민이름으로 감사드리고, 고생 끝에 국민들이 편안하게 잠잔다는 자긍심 갖고 철저한 대비를 태세 갖춰 달라”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6.25때 혁혁한 공을 세운 6사단 방문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 6.25전쟁 개전 초기에 춘천 방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강 방어선이 가능하게 했다. 또 말로만 듣던 백마고지 피해능선 현장에 와서 6.25 전쟁에서 우리 장병들이 피로써 우리나라를 지킨 지역이라는 점에서 감개가 무량하다.

 

  전쟁터에서 선배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서 오늘날 우리가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그분들께 감사해야한다. 여러 가지 열악한 조건 하에서 애국심 하나로 목숨을 바쳐 우리나라를 지킨 예비역선배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최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해서 한반도와 동북아 전체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킨다. 또 지난해의 북한의 목함 지뢰, 포격도발 시에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군 모두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북에 대응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고 국민들이 마음 든든하게 생각했고 그때는 여야 없이 북한 결의안도 발의한 적 있다.

 

  기억이 새롭다. 그리해서 결국 북한이 굴복해 협상 테이블에 나온 계기가 됐는데 좋은 협상과 합의를 깨는 4차 핵실험 도발을 해서 모두가 분노하고 있다. 국가운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국방인데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서 우리나라가 확실한 입장을 취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아침에도 강조한 바가 있는데 4차 핵실험은 불안정한 김정은 정권이 언제 어느 형태로 도발할지 모른다는 것을 일깨워준 사건이다. 핵미사일 방어 체제를 우리가 갖추지 않으면 누가 갖춰주나. 논쟁거리였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는 우리 생존을 위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게 된다.

 

  안보 준비태세는 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는 만큼 모든 힘을 다해서 대북 군사도발에 대비하고 핵억제를 위한 준비를 해야하나다는 점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린다. 특히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은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으로서 강력한 대응 태세를 갖춤으로써 이뤄진다는 점을 전방 부대에 와서 다시 한 번 마음에 되새긴다. 여기 체감온도가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악조건 속에서 국민 모두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여러분께 국민이름으로 감사드리고, 고생 끝에 국민들이 편안하게 잠잔다는 자긍심을 갖고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달라. 감사하다.

 

ㅇ 이날 방문에는 김을동 최고위원을 비롯해 정두언 국방위원장, 권성동 전략본부장,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정미경·송영근·홍철호·한기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6. 2. 1.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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