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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20대 총선 여성 예비후보자 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2-0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6. 2. 3(수) 14:0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대 총선 여성 예비후보자 대회’에 참석해 경제와 민생 살리는 후보, 정치발전에 헌신하는 풀뿌리 후보가 돼서 여성 힘으로, 엄마의 힘으로, 아줌마의 힘으로, 새줌마의 힘으로 4월 총선 승리의 거대한 봄바람 일으키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20대 총선 예비후보자 여러분 우리 새누리당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이번 20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굉장히 중요한 선거이다. 역대 선거 때마다 항상 중요한 선거라고 하는데 이번에 실질적으로 정말 중요한 선거이다. 어제 신문 다 보셨나. 우리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이번 1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8.5%나 줄어들었다.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경제위기 잘 극복해 국민들이 경제위기 속에 걱정 없이 살게 할 의무가 여러분 손에 달려있다. 새누리당이 정치사 혁명인 국민공천제도를 도입했다. 국민공천제는 국민의 손으로 국민이 원하는 후보를 뽑는 것으로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지역민의 민심을 얻으면 누구나 새누리당의 후보가 돼 선거에 나갈 수 있는 제도다. 오늘 오신 여성 예비후보자분들도 과거처럼 선거 때만 되면, 공천 때만 되면 중앙당에서 당직자 방문 밖에 줄 서서 인사하고 얼굴 도장 찍고 할 필요가 전혀 없어졌다. 지역민들에게 눈도장 찍고 지역민 지지받으면 누구나 새누리당 후보가 돼 총선 나가 승리도 할 수 있다. 인재영입쇼에 열 올리는 야당의 꽃꽂이 후보들과 달리 이 자리 계신 여러분들은 생명력이 강한 풀뿌리 민주주의 후보라는 자부심 가져주기 바란다.

 

  저는 재선 때 이 시대 최고 정치쇄신은 여성대통령의 탄생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여성 정치인 국회 진출의 확대 역시 국민공천제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다. 나경원, 김을동, 김희정 의원 등 훌륭한 여성 정치인이 많지만 여전히 국회에서는 남성에 비해 여성 수가 절대적으로 낮다. 13%도 되지 않고 있다. 중앙선관위 등록 20대 총선 예비후보 현황을 보니 어제까지 1,290명인데 그중 새누리당이 720명으로 전체의 56% 차지했다. 이에 비해 더불어민주당은 282명으로 21.9%밖에 되지 않고 우리의 3분의1밖에 되지 않는다. 여성 예비후보자는 총 123명인데 새누리당은 68명으로 이 또한 56%정도 되고 더불어민주당은 28명으로 22.8%다. 국민공천제가 국민의 호응을 많이 받고 있고 정치참여를 이끄는 동력이 되고 있음이 증명됐다. 새누리당 예비후보자 중에 남성은 652명 90%, 여성은 68명으로 10%에 지나지 않는다. 아직도 너무나 부족하고 더 많은 여성의 용감한 도전이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 보다 많은 여성들이 용기가지고 공천 신청을 할 수 있게 여성들에게 무조건 10%의 가산점을 준다. 거기다 신인이면 10%를 더해서 20%의 가산점을 준다. 비례대표 추천 시에도 여성을 60%이상 추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여러분 보시기에 아직 많이 부족하다 느낄 수 있지만 당에서도 할 수 있는 한 노력한 결과라는 것 이해 바란다. 아무쪼록 개혁선봉에 서는 후보, 경제와 민생 살리는 후보, 정치발전에 헌신하는 풀뿌리 후보가 돼서 여성의 힘으로, 엄마의 힘으로, 아줌마의 힘으로 새누리 아줌마, 새줌마의 힘으로 4월 총선 승리의 거대한 봄바람 일으키기를 부탁드린다. 여러분 모두 승리하셔서 우리 여성의 정치진출에 큰 힘 보태주시기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ㅇ 이날 행사에는 김을동 최고위원을 비롯해 황진하 사무총장, 권성동 전략본부장,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나경원·김희정·류지영·황인자·이에리사·이자스민·정윤숙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6. 2. 3.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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