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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충남도당 주최 정당행사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발에 대한 입장[보도자료]
작성일 2016-02-17

o 중앙선관위의 검찰 고발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자 함.

 

o 지난 2.5(금) 중앙선관위 보도자료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천안의 A후보자가 정당행사(환경정화봉사활동 및 단합대회)에 750여명이 참석하고 그중 550여명이 당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직 지방의원과 정당 당직자 28명도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고발됐다” 는 사안이 있었음.

 

o 이번 선관위 고발조치에 따라 해당 후보 및 새누리당에 대한 일방적인 피해 등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음.
  - 충남도당의 성명에 따르지 않더라도, 행사 참석자의 당원 여부는 당원관리 주체인 충남도당에 최종 확인을 거쳐야 마땅한 일로, 특히 당원행사 참석자 73%가 비당원이란 선관위 주장은 그 확인 과정에 의문이 들어 납득하기 어려움.
  - 또한, A후보에 대해서는 교통편의와 식사제공 혐의를, 현직 지방의원 및 당직자들은 기부 행위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고발했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구체성이 없는 점도 문제임.
  - 충남도당이 선거법 준수를 위해 선관위측과 수차례 협의 등을 통해 행사를 진행했음에도, 선관위측의 일방적인 발표와 검찰고발로 인해 예비후보자들의 정상적 활동마저 위축될 우려가 크고, 국민께도 큰 염려와 걱정을 끼치게 되어 선관위에 유감을 표함.

 

o 따라서, 당내경선 및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금번 선관위 조치로 인해 정치적 논란과 파장이 일고 있고, 공명선거를 위하여 오해나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검찰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수사를 기대함.

 


2016.  2.  17.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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