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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북핵 폐기 3.1절 국민대회 및 구국기도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3-0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6. 3. 1 (화) 15:00,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북핵 폐기 3. 1절 국민대회 및 구국기도회'에 참석해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포악하고 결코 믿을 수 없는 세계평화의 무법자이자, 최악의 불량정권이라며, 우리 안보가 위협받는 중대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이고 우리 최고의 무기는 국민의 하나된 단결력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일제의 총칼에 맞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민족의 얼과 혼이 서린 광장에서 3. 1절 행사가 개최된 것을 아주 뜻 깊게 생각한다.

 

  함께 해주신 이상훈 의장님과 애국시민연합을 비롯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국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목함지뢰 도발, 4차 북핵 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어서 지금도 북한의 김정은은 ‘청와대와 미국은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어떤 형태로든 적들을 파괴할 수 있다’면서 대남 협박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을 서슴지 않고 있어서 엄중한 비상한 시국이다.

 

  북한의 김정은은 참으로 포악하고 결코 믿을 수 없는 세계평화의 무법자이자, 최악의 불량정권이자, 악당정권이다.

 

  우리는 이러한 극악무도하고 예측 불가능한 김정은 정권에 무쇠처럼 맞서서 북핵을 영구히 폐기시키고 테러를 비롯한 북의 도발의지를 영원히 무력화 시켜야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국가안보를 굳건히 지켜내고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서 자유통일 대한민국 시대를 열어나가자.

 

  우리 안보가 위협받는 중대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이고 우리 최고의 무기는 국민 단결력이지 않겠는가.

 

  국난 극복을 위해서 국가 에너지를 모으고 경제와 민생, 안보위기를 극복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특히 안보위기에 앞에서는 여야, 보수 진보, 좌우가 따로 있을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대한민국 제 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가안보의 방패막인 테러방지법 처리를 막고자 국회에서 8일째 지금 이 시간에도 조직적인 방해공작을 일삼고 있다.

 

  야당의 무제한 무한정 발목잡기로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법안 등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법안들이 야당의 반대로 하나도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 테러조직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테러방지법을 막는 국회의원들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는 사람들 아닌가.

 

  테러방지법을 야당의 집권시절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도 테러예방 대응책의 확립을 위해서 국정원의 대테러센터를 설치하고 수사권을 부여하는 등 우리보다 더 강도높게 법안을 추진한바가 있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위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정쟁과 선명성 경쟁 때문에 국익과 민생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반민생, 반애국행보를 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안보의 힘은 강고한 자위력과 국민의 단합된 힘에서 나오는 것이지 야당처럼 몽상가들이 얘기하는 허황된 꿈과 평화의 망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대한민국 제 1야당이 우리 국민을 지킬 굳건한 안보의식과 확실한 안보 정체성 없이 계속 북한 김정은 정권을 두둔하는 말로 일관한다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는 만큼 야당은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은데 적극 협력해야 하지 않겠는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이 모든 위기를 뚫고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우리 국민 모두가 똘똘 뭉친 필사즉생의 정신이다.

 

  중국과 러시아에게 한마디 하겠다. 방어시스템인 사드 배치는 우리 대한민국의 생존권이 걸린 안보문제이자 우리의 자주권임을 분명히 한다.

 

  외교적 배려보다 국가안보가 더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며 다른 나라가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한국의 사드배치를  반대한다면 먼저 북핵을 폐기시키는 일부터 해야 한다.

 

  중국이 북으로 보내는 무상식량과 석유를 중단시키는 등의 방법을 동원해서 북한의 핵을 폐기시킨다면 우리도 사드를 배치할 필요가 없다.

 

  구국의 삼일운동정신은 평화, 화합, 애국, 번영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애국심 하나로 모이신 여러분께서 국론을 통일시키시고 국가안보를 굳건히 하는데 더욱 더 앞장 서 주시기를 간곡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저와 우리 새누리당도 대한민국 최강의 안보정당으로서 북한정권에 단호하게 맞서 우리 국민을 지켜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민생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ㅇ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2016. 3. 1.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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