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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권영세 영등포을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3-31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03. 31 (목) 18:30, 영등포구 대림119안전센터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등포 주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저도 여의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영등포 주민이다. 제가 선거권은 부산 영도에 있지만 여의도에서 제 가족이 다 살고 있기 때문에 여의도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영등포의 발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다. 지난번 선거 때 능력 있는 권영세 의원을 그때도 당선시켜주셨더라면 우리 권영세 의원이 우리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사무총장까지 지냈고, 이제 4선 의원이 돼서 당의 원내대표, 당 대표까지 하면서 우리 영등포을 지역을 지금까지보다 훨씬, 훨씬 더 크게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여러분들이 사람에 속아서 잘못된 초선의원을 뽑아서 여러분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다. 이제 일거에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바로 4월 13일 여러분 앞에 와있다. 여러분 초선의원의 힘과 재선의원의 힘은 엄청난 차이가 나는데, 우리 권영세 의원이 이번에 4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이제 집권여당의 아마 제가 볼 때는 원내대표나, 당 대표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왜냐하면 제가 당 대표 이제 안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저는 선거 끝나면 이제 당 대표 그만두는 것 다 아시는가. 우리 능력 있는 새누리당의 일꾼, 또 국제적인 일꾼인 우리 권영세 의원을 제가 반드시 도와서 당에서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제가 책임지겠다. 우리 권영세 후보의 슬로건이 ‘영등포 중심주의, 영등포를 마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을 하고 있다. 이미 영등포는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다. 이제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인 영등포를 우리 서울의 중심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보겠다.

 

  존경하는 영등포 주민 여러분, 이번 총선은 우리 대한민국과 영등포의 미래를 결정하는 그야말로 중요한 선거가 돼버렸다. 대한민국은 지금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 있다. 이 변화에 어떻게 우리가 슬기롭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대한민국은 세계가 인정할 수 있는 초일류국가로 부상할 수 있고, 또 그렇지 못하면 지금까지 전 세계인이 부러워하고 있는 기적과 같은 성과조차 모두 물거품으로 날아갈 수 있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 알고 계실 것이다. 영등포는 대한민국의 경제와 정치의 중심지로, 발전과 정체가 공존하는 서울의 관문이며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다. 하지만 지난 4년 동안 영등포는 제가 주민의 한 사람으로 볼 때 제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누가, 어떻게 영등포를 위해 일하느냐에 따라 영등포의 미래가 결정이 된다. 서울과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직결되게 돼있다. 영등포를 가장 잘 알고,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후보가 권영세 후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동의하시나. 여의도, 신길동, 대림동의 구주택 재개발사업, 재건축문제를 해결하고, 메낙골공원을 신속하게 조성할 수 있는 인물은 집권여당의 4선 의원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겠는가. 여러분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이웃국가가 중국이다. 우리는 수출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수출 제1국가인데, 우리 수출의 25%이상이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대사를 과연 누구를 보내는 것이 우리의 경제발전과, 또 북한의 핵문제 같은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적임자라는 것을 얼마나, 얼마나 고민을 많이 하셨겠는가. 박근혜 대통령께서 선택하신 분은 그동안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가장 능력이 출중하고 국제적 감각이 있는 우리 권영세 의원을 선택하셨다는 사실을 여러분들 알고 계실 것이다. 이런 중국대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림동을 중국과 대한민국 간의 연결통로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후보는 유일한 후보, 권영세 후보라는 사실에 대해서 여러분들 동의하시나. 권영세 후보는 지난 10년간을 영등포를 대표하는 3선 의원으로서 많은 사업을 해왔다. 권영세 후보가 이제 20대 국회에서 4선 의원이 되면, 힘과 경륜을 갖추고 그동안 지난 4년 동안 밀렸던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갈 것이다. 우리 새누리당이 선택한 권영세 후보를 믿고, 힘을 모아주신다면 우리 영등포는 서울의 중심, 정치의 중심이 될 것이다.

 

  저는 제 팔자가 어떻게 이런지, 제 선거구에는 한번도 가보질 못했다. 제 선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오늘 제가 12군데를 다니면서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여러분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가 국회선진화법이다. 이 국회선진화법은 망국적인 악법이다. 이 법을 무력화시키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 그래서 저는 야당이 붕괴하는 모습을 보고 오만한 생각이 들 것이 아니라, 이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키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는 절박한 생각을 가지고,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국민공천제로 국민들이 원하는 후보 공천하고, 또 180석을 얻어야만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께 눈물로 호소해서 180석을 얻으려고 생각했는데, 이게 다 수포로 돌아가 버렸다. 이제 오늘부터 시작되는 총선 선거운동이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를 겨우 넘길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굉장히 절박한 상황에 직면해있다. 우리가 19대 국회에서 과반수를 훨씬 넘는 의석을 가지고도 모든 국가 정책과 시책을 야당이 발목 잡아서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청년들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또 우리 힘을 확보하기 위해서 많은 정책들을 국회에 입법하려고 노력하셨지만 야당이 발목 잡아서 아무 것도 못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 알고 계실 것이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과반수를 넘지 못하면 우리 국회가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나라 꼴이 어떻게 되겠는가. 여러분들께 눈물로 호소한다. 우리의 미래 세대들이 1등 국가, 1등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신다면 이번 총선에서 여러분들 우리 새누리당을 과반수 의석을 반드시 확보해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 드린다.

 

  여러분 박근혜 대통령께서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될 산이 노동개혁, 공공개혁, 금융개혁, 교육개혁을 하기 위해서 국회에서 법을 보냈는데, 이것을 야당들이 발목을 잡고 하나도 안 들어주고 있다. 잘못하면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나 그리스처럼 그러한 나라로 전락할 수가 있다는 위기감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여러분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좀 도와주시겠는가. 우리 박근혜 대통령 남은 임기동안 못 다한 일을 말끔하게 해결하고, 선진국 대열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여러분 도와주시겠는가. 여러분 감사하다.


2016. 3. 31.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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