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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박선규 영등포갑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3-31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03. 31 (목) 19:20, 당산역 10번 출구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러분 정말 역대 선거가 모두 중요한 선거지만 이번 20대 총선은 우리나라 미래에 너무나 선거가 되어버렸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가 그동안 금강산 관광 그리고 개성공단으로 북으로 보낸 달러를 가지고 김정일과 김정은 부자는 우리나라의 운명을 위협하고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핵폭탄을 개발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전율을 느끼지 않는가.

 

  북핵 위기로부터 우리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지 않는가. 그래서 북한의 핵개발을 중단시키기 위해 개성공단을 중단시켜 버렸다. 전 국민이 잘했다고 박수치고 있는데 이 제재조치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그러면 ‘전쟁을 하자는 말이냐’ 이렇게 반대의 소리를 냈다. 제가 문재인 대표에게 묻겠다. 문재인 대표는 개성공단을 중단시킨 것에 대해서 전쟁을 하자는 것이냐고 질문을 했다면 저는 문재인 대표에게 “그러면 우리 대한민국이 북한 김정은한테 항복을 하자는 말이냐‘라고 묻고 싶다.

 

  국가운영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가 국방이다. 북한의 핵 위기로부터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을 보호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는 능력 있는 정당은 우리 새누리당이 아니겠는가.

 

  뿐만 아니라 우리 전세계가 경제위기 속으로 진입하고 있다. 과거 여러 번의 경제위기를 겪었지만 지금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경제위기는 그동안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유형의 경제위기가 엄습해 오고 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여기에 대해 잘 대응해서 작년도 경제성장률 2.6% 가량 되었지만 다른 나라는 마이너스 성장이다.

 

  그래서 경제위기로부터 극복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정당이 과연 어떤 정당인가.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는가. 새누리당 아닌가.

 

  보수 우파를 대표하는 우리 새누리당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금 이번 총선에 자기들이 승리하게 되면 개성공단을 다시 재개하겠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에게 묻겠다. ‘그러면 이번 총선에 승리해서 개성공단을 다시 재개하겠다는 것은 김정은으로 하여금 핵무기를 계속 개발하도록 후원하겠다는 말이 아닌가’ 질문에 대답해주기 바란다.

 

  이러한 위기 속에 우리나라는 지금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극복 잘하고 우리만 겪는 위기가 아니고 전세계가 겪는 위기이기 때문에 이 위기를 잘 극복만 한다면 지금보다 더 큰 발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같이 오는 것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민주화의 정착은 전세계인이 이것은 기적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부러워하고 있지 않는가. 알고 계신가. 6.25 전쟁 끝에 우리나라 우리 국내소득은 67불이었다. 세계에서 제일 못사는 나라가 대한민국이었다. 그런데 그 이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는데 약 63년 이후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 경제 11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섰다. 인구 5천만명이 넘는 나라 중에 국민소득이 2만불을 넘어 3만불로 진입하고 있는 나라는 세계 7개 나라밖에 없는 우리 대한민국이 그 중 하나가 되었다. 자원이 전혀 없는 나라가 세계수출 6위 국가로 우리나라가 올라섰다. 국방력은 세계 7위다. 2차 세계대전 이후 140여국이 독립했는데 그렇게 140개 독립국가중에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끼지 않는가.

 

  이제 우리가 더 발전해야 우리의 미래세대들이 1등 국가에 1등 국민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가 만들어주는 의무가 있지 않겠나.

 

  세계적으로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 변화의 바람을 잘 이용하면 G10 속으로 들어간다. 세계 10대 경제대국 속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다. 그런데 이 위기를 잘못하게 되면 정말 큰 어려움이 오게 된다.

 

  여러분 지난 3년 2-3개월 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취직이 안되가지고, 내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직을 하고 싶다고 절규하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노동개혁을 들고 나왔다. 노동개혁법을 어디서 발목 잡고 있는지 알고 계신가. 이 노동개혁법은 우리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찍 은퇴한 4050 장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노동개혁법이다. 이것이 야당이 반대하고 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우리나라가 수출대국인데 우리나라 수출의 26%가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한중 FTA를 하게 되면 우리나라 농업이 조금 타격이 오지만 그것은 정부에서 책임지고 보상을 해주기로 되어 있고 무조건 우리나라에 유리한 조약이다. 그런데 이 조약을 하루 빨리 국회 비준해야 되는데 야당이 뭐라면서 반대하며 발목 잡았는지 아는가. 왜 이 중요한 조약을 체결하면서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황사를 막아주는 보장을 받지 않고 조약을 체결했느냐고 발목 잡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 과연 이런 정당에게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서 되겠는가.

 

  야당이 분열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 미래의 발목을 잡고 있는 악법 중에 망국 악법인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는 300석 의석 중에 60%인 180석이 필요했다. 제가 건망지고 거만해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국민들에게 망국법인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눈물로 눈물로 호소하면서 180석을 호소하겠다” 말씀드린바 있는데 이번 공천파동을 겪으면서 우리당을 지지했던 많은 국민들이 마음을 떠남으로 그렇다고 야당은 찍을 수 없고 투표장에 나오지 않겠다고 하고 있다. 이제 180석은 도저히 불가능하고 과반수 의석을 과연 지킬 수 있는가를 걱정할 지경에 놓여있다. 이번 선거에서 만약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 의석이 깨지게 되면 우리나라 미래가 어떻게 되겠는가.

 

  대한민국 애국시민 여러분 우리나라 미래를 생각해서 여러분께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한다. 오늘 지나면 12일 밖에 남지 않았다. 우리나라 미래를 가지고 결정하는 이번 총선에 그동안 새누리당에 마음을 돌렸던 국민들의 마음을 다시 돌려 투표장에 나오실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는가.

 

  지난 대통령 선거 때가 회상된다. 그 당시 저는 공천도 받지 못하고 국회의원이 아닌 신분에서 선거에 책임을 맡아달라는 박근혜 후보의 부탁을 받고 선거대책총괄본부장으로 일을 했다. 그때에 대변인이 약해서 대변인을 보강했다. 다섯명의 대변인을 뒀는데 그때 박선규 후보가 박근혜 대통령 선거대책본부의 대변인 역할을 했다. 이 다섯명의 대변인 모두가 훌륭한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는데 그중에서 단연 1등의 반응이 나오는 것은 바로 박선규 후보이다. 박선규 후보가 토론회에 나가면 백전백승을 하고 돌아왔다. 이번 선거에서도 박선규 후보는 백전백승의 당선자로 만들어 국회로 보내 낙후된 영등포의 발전을 가져와야 되지 않겠는가.

 

  박선규 후보가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말을 잘하고 성실해서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가 궁금했었는데 오늘 보고 이곳 영등포에서 자라면서 우신초등학교를 나오고 생활이 어려워 신문배달을 하고 시장에서 장사는 어머니를 도와 시장에서 장사까지 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서민의 아들, 영등포가 키운 인물,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대표적인 정치인이 되어 우리 대한민국 서민의 애환을 알고 서민들의 애환을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키워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 저는 이제 5선 의원이고 이번에 당선되면 6선 의원이 되어 30년 정치인생을 깨끗하게 마무리 잘해야 되는 상황에 놓여있다. 박선규 후보 같은 분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제가 대한민국의 큰 정치인으로 잘 보살피겠다. 생기기도 씩씩하게 생기지 않았나.

 

  제가 각종 재보궐선거에서 제가 업어 준 후보는 다 당선이 되었다. 오늘 박선규 동생을 한 번 업어보겠다.   


2016. 3. 31.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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