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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박순자 안산단원을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01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1(금) 19:30, 안산 단원구 고잔홈플러스 앞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산시민 여러분 반갑다. 감사하다. 당원 동지 여러분 사랑한다. 여기 보니 목련이 저렇게 이국적으로 아름답게 피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목련을 보며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여러분, 매 선거 때마다 중요하지만 20대 총선 정말 우리나라 미래에 중요한 선거다. 우리의 미래, 우리 자녀의 미래가 결정되는 그러한 선거다. 이번 총선은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갈 정당이냐 아니면 우리나라를 거덜 낼 정당이냐를 선택하는 선거인데 여러분들 어느 당을 선택하시겠는가. 요즘 가정마다 걱정이 참 많다. 경제는 나쁘고 장사는 잘 안된다고 아우성이다. 자녀분들은 취직이 안된다고 한다. 경제도 살리고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야 되지 않겠는가. 우리의 자녀들이 번듯한 직장에 들어가서 폼나게 월급도 좀 많이 받고 그래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데 야당은 경제 좀 살린다고 하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반대만 하고 국회에서 경제활성화법안 발목이나 잡고 있다. 이런 야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나라꼴이 어떻게 되겠는가. 여러분,

 

  애국시민 여러분, 나라를 구한다는 심정으로 야당의 승리를 반드시 막야하지 않겠는가. 야당이 요즘 자기들이 변했다고 요란하게 떠든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친노패권주의에 사로잡힌 운동권 정당의 모습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야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테러방지법을 폐지한다고 한다. 테러방지법 폐지하면 국제 테러조직인 IS와 북한 김정은 정권이 테러를 일으키는 것을 도와주겠다는 말 아닌가. 이렇게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야당에게 표를 준다면 이것은 나라를 망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또 야당이 이번 총선에 승리하면 개성공단을 다시 재개하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북한과 전쟁하자는 것이냐’라고 문재인 대표가 이야기 한 바가 있다. 그러면 문재인 대표의 주장처럼 문재인 대표는 우리 대한민국이 북한의 김정은에게 항복하자는 말인지 국민앞에 답변을 해야하겠다. 이런 야당 찍어주면 우리나라 큰일난다.

 

  야당은 틈만 나면 국민을 속이는 포퓰리즘을 외치고 있다. 사사건건 국정의 반대만을 일삼으면서 자신들이 민생경제를 살리겠다고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 국민을 속이고 독약이 발린 달콤한 공약으로 나라살림을 거덜 내는 짓만을 골라서 하려고 하고 있다. 야당 대표 김종인 대표가 조세부담률을 높이면 이런 포퓰리즘 정책을 실시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 바가 있다. 야당 주장대로 라면 여러분들 1인당 연간 77만원의 세금을 더내야 한다. 4인가족이라면 무려 300만원의 세금을 더 내야하는데 여러분 한 가족에 1년에 300만원 세금을 더 낼 자신 있는가. 여러분의 살림살이를 더욱 더 힘들게 만들려고 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야당은 발목잡기로 일관해왔다. 박근혜 정부와 우리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법안이 국회통과하는 것을 막아왔다는 사실을 여러분들 잘 알고 계시는가. 테러방지법을 막는다면서 열흘씩이나 국회를 입법마비 상태로 만든 정당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이다. 박근혜 정부가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반대만 하는 경제무능 정당, 안보포기 정당, 민생외면 정당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이다. 야당은 자기들의 정당이름처럼 더불어 잘사는 길을 선택하지 않고 더불어 망하는 길을, 우리 대한민국을 더불어 망하는 길로 끌고 가고 있다는 사실을 국민여러분들께서 아셔야한다. 오직 정권만 잡으면 된다는 생각에 박근혜 정부가 망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이다.

 

  국민여러분, 과거로 회귀하는 운동권세력, 과거에 갇힌 패권주의 정당에게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서는 절대로, 절대로 안 된다. 우리의 19대 국회는 망국악법인 국회선진화법으로 인해 정말 중요한 일들을 거의 하지 못했다. 운동권정당의 반대 속에 국정현안들이 적시에 처리되지 못했다. 4.13 총선을 통해 구성될 20대 국회는 정말 일하는 국회. 나라와 국민만을 바라보면서 미래를 향해 뛰는 국회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국민여러분, 우리 새누리당은 경제를 살리고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겠다. 우리 사회의 격차를 해소하고 서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덜어주는 정당이 되겠다. 기업들의 투자도 늘리도록 해서 일자리도 만들고 국민여러분들의 지갑도 두둑하게 만들어드리겠다. 얼마전 공천과정에서 조금 문제가 있었지만 이제 그 갈등을 잘 봉합하고 우리 새누리당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쳤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대한민국을 구하겠다는 그러한 절박한 심정으로 온 몸을 던져서 이 나라를 구하겠다. 여러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저희 기호 1번 새누리당 후보를 꼭 당선시켜주시길 바란다.

 

  여러분, 우리 박순자 의원은 우리 국회에 정말 너무나 큰 일들을 많이 한 중진의원이기 때문에 제가 일일이 소개를 안해도 잘 아시겠지만 메인 슬로건이 ‘이제 바꿔야합니다. 말꾼보다 일꾼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박순자 의원은 누구보다도 안산을 잘 안다. 안산토박이 집안의 외며느리다. 안산시민과의 약속을 100%로 지킨 책임 있는 정치인이다. 예산의 여왕이다. 두 번 국회의원을 하면서 무려 7조 5천억원의 예산을 끌어왔다. 그런데 당 대표인 저도 이런 예산 못 끌어왔는데 우리 박순자 후보 무슨 재주가 있어서 이 많은 예산을 끌어왔는지 대단하다. 신안산선을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했다. 전국 최초로 구조고도화사업을 유치해서 반월시화공단을 스마일 허브공단으로 만든바 있다. 화정천과 안산천을 생태하천으로 만들었다. 많은 경로당을 건립하고, 학교체육관을 건립했다. 박순자 의원은 엄마처럼 섬세하고 따뜻한 분이다. 여기 상대후보에 대한 비판이 있는데 그런 것은 안하겠다. 여기선 그런 말 안해도 박순자 후보가 꼭 당선되리라 확신한다. 2선 국회의원인데 이번에 당선되면 3선 국회의원이 된다. 여러분, 3선 국회의원이 되면 대한민국 국회의 상임위원장이 된다. 아마 안산 여기가 우리 새누리당에는 어려운 취약지역인데 이번에는 무언가 예감이 좋다. 우리 박순자 의원은 당연히 당선될 것으로 생각되고, 김명연 의원도 당선이 확정적이다. 그리고 홍장표 의원, 이화수 의원에게도 좋은 조짐이 보이고 있다. 만약 이번 총선에서 안산의 4석 모두 우리 새누리당의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다면 집권여당의 당 대표의 명예를 걸고 안산을 대한민국의 특등도시로 만들겠다.

 

  여러분, 밤늦은 시간에 저녁도 드시지 못하고 배도 고프실텐데 이렇게 많이 모이셔서 저희들을 격려해주셔서 한없이 감사한 마음이다. 지난 19대 국회가 최악의 국회라고 평가받고 있는데 이것은 다 이유가 있다. 이것은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제가 욕심을 내서 야당이 분열되는 모습을 보고 우리가 국민여러분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켜야 한다. 그래서 우리에게 180석을 만들어주시면 우리 대한민국을 제대로 만들어보겠다고 눈물로 호소하며 다니려고 했는데 공천파동을 겪고 이젠 다 물건너 가버렸다. 이제 우리는 과반수 의석을 만드느냐 만들지 못하느냐 이런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다. 여러분, 여러분께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이제 2년도 제대로 남지 않았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남은 임기동안 성공한 대통령으로 국정을 깨끗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는가. 그러면 우리 새누리당이 책임지고 박근혜 대통령의 남은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책임지고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의 말씀드리면서 이만 끝내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2016. 4. 1.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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