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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정승연 인천 연수구갑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02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2(토) 16:30, 옥련시장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수구 주민여러분, 안녕하신가. 반갑다. 제 학창시절에 인천 송도에 많이 놀러왔었는데 많이 바뀌어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 송도해수욕장은 없어졌다고 하는데 추억이 참 많다. 우리 국회가 정치를 제대로 잘 못해서 국민여러분께 정말 참 송구스러운 마음 금치 못하고 있다. 저희들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저희가 사람도 아니다. 다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무엇을 좀 잘해보려고 해도 야당이 협조를 해줘야 하는데 현재 야당은 전혀 협조를 해주지 않는다. 우리나라 권력 구조가 5년에 한번씩 정권이 바뀌게 되어있기 때문에 5년이라는 시간이 그다지 길지 않은 시간이기 때문에 선거를 한번 지고나면 5년 뒤에 절치부심 기다리면서 정권을 다시 잡겠다는 생각으로 현재 이 정권이 망해야 다음에 자기들에게 기회가 온다는 나쁜 생각을 가지고 현재 우리 박근혜 정부가 실패한 정부가 되도록 모든 일에 발목잡고 방해하고 있는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사실을 여러분들 알고 계신가. 정말 저희들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이다.

 

  제일 중요한 것이 경제문제다. 경제가 잘 돌아가야 안보도 많은 예산 투입해 대비를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 경제가 우리나라만 안 좋은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안 좋아지고 있다. 요새도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워지게 되어있다. 우리 경제학박사이고 전문가인 정승연 교수가 더 잘 아는 내용이지만 지금 석유전쟁을 치르고 있다. 석유를 제일 많이 생산하고 있는 중동, 러시아, 미국이 석유전쟁을 치르고 있다. 그래서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고, 기축통화국인 미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과 중국에서 화폐를 무진장 찍어내고 있다. 그러다보니 우리나라 경제가 굉장히 피해를 많이 보고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경제가 안 좋아지면 매년 40만명씩 사회에 진출하고 있는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가 자꾸 줄어들게 된다. 여러분의 자제분들 중에도 학교를 졸업하고 군을 제대했는데 갈 곳이 없어 교육시키느라 부모들께서 고생 많이 하셨는데 그 아이들이 취직이 안 되니 얼마나 부모들을 보기가 미안하겠는가. 또 부모가 자식을 볼 때도 얼마나 안타깝겠는가. 그래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하고, 일자리가 곧 최고의 복지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현재 굉장히 큰 발전을 했지만 더 이상 경제적 발전하기가 어렵다. 특히 생산시설, 제조업은 이제 발전에 한계가 왔다. 현재 있는 공장도 문을 닫고 중국이나 베트남으로 이사를 가고 있고, 가동 중인 공장들도 점점 자동화되어 일자리가 자꾸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젊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는 길은 서비스산업을 발전시켜야한다. 중국에 14억 인구가 있는데,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 국민들이 우리나라의 인구 5천만명보다 훨씬 더 많다. 그 부자들을 우리나라로 끌어들여야 한다. 한번 관광객이 올 때마다 수천명이 와서 우리나라의 면세점을 싹쓸이 한다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그래서 서비스업을 발전시켜야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3년 6~7개월 전에 이미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 서비스산업발전육성법이라는 것을 국회에 보냈는데 이것을 아무리 통과시키려고 해도 야당이 발목을 잡아서 지금까지 통과 못시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표와 김종인 대표 그리고 더불어민주당늬 국회의원에게 묻겠다. 우리나라의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자고 하는 서비스산업발전육성법을 무슨 이유로 아직까지 발목잡고 안 들어주고 있는지 이것을 국민 앞에 당당히 그 이유를 밝혀주길 바란다. 야당은 이 이유를 밝히지 못한다. 그 이유는 아까 모두에  말씀드린대로 박근혜 정부가 망해야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자기들이 집권할 수 있다는 매국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나쁜 짓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 이러한 나쁜 정당에게 단 한 표도 주어서는 안 된다.

 

  지금 청년들의 일자리도 많이 부족하지만 중장년층의 일자리도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나이 50만 되면 실업자가 되어 퇴직금 받는 것을 가지고 이것저것 장사를 하다가 너무 과도한 경쟁으로 그것도 안 되서 문을 닫으면 퇴직금 날리고, 빚 얻어 쓴 것 때문에 빚 독촉을 받는다. 그래서 정말 참 허망한 노후생활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퇴직한 중장년층에게 퇴직금 받은 것은 집에 딱 맡겨서 절약해서 쓰게 하고, 본인이 나가서 일하려고 하면 직장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중장년층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노동개혁법이다. 파견제법, 기간제법이 바로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법인데, 이것을 더불어민주당이 발목잡고 안 들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 알고 계시는가. 이렇게 국민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민생을 외면하는 더불어민주당에게 표를 주어서 되겠는가.

 

  또 중요한 것이 안보다. 우리 인천은 북한과 가장 가까이 있는 대도시다. 인천에 소속되어있는 섬들이 북한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지 않나. 그래서 연평도 포격이나 천안함 침몰이나 여러 가지 북에서 우리를 도발할 때마다 인천 시민여러분들이 가슴을 많이 졸이신 것으로 잘 알고 있다. 여러분, 국정운영에서 안보가 제일이지 않겠나. 우리가 과거에 야당 할 때,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을 가동하게 되면 달러가 현금으로 김정일의 손에 들어가서 그 돈으로 핵무기를 개발한다고 해서 우리가 반대했던 것 기억하시는가. 이것이 현실로 나타나지 않았나. 그 돈으로 핵무기 개발하지 않았는가. 이것을 가지고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협하고 있지 않는가.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더 소형화되는 핵폭탄 제조를 막기 위해서 국제적 공조를 호소해서 미국과 심지어 중국까지 이 북한을 제재하는 일에 나서고 있다. 우리가 북한으로 올라가는 달러를 막기 위해 개성공단을 중단시킨 것이 잘한 것 아닌가. 국민의 70%가 잘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표가 무엇이라 했는가. 개성공단 중단 결단을 북한과 전쟁하자는 말이냐고 비판하지 않았나. 국민의 70%가 찬성하는 개성공단의 중단을 문재인 대표는 북한과 전쟁하자는 말이냐고 위협을 줬다. 제가 문재인 대표에게 묻겠다. 그러면 문재인 대표는 북한에게 항복하자는 말인지 국민 앞에 밝혀야한다. 그 어린 김정은에게 굴복하자는 말인지 국민 앞에 밝혀주길 바란다.

 

  안보무능 정당, 안보포기 정당, 민생외면 정당이 국회의 의석을 많이 차지하게 되면 우리나라는 미래가 없다. 이제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2년도 남지 않았다. 남은 임기동안 그동안 벌려놓은 각종 개혁 작업을 완성해야하지 않겠는가.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새누리당이 4.13 총선에서 과반수를 넘는 의석을 차지해야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도와주시겠나.

 

  우리 정승연 후보는 저와 각별한 사이다. 저의 경제자문 역할을 해주고, 제가 어려울 때 항상 제 옆에 있었다. 제가 또 공천받지 못하고 백수로 쉴 때 외국 여행도 같이했던 사이다. 몽골 평원에서 또 러시아 평원에서 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쳐다보며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또 당에 제일 충성한 사람에게 공천을 안 한데에 그 분을 삭이며 소주를 같이 마셨던 후보가 바로 우리 정승연 후보다. 그래서 정승연 후보는 저와 가장 가까운 동지다. 앞으로 제가 큰일을 할 때 정승연 후보의 도움이 필요하다. 탁월한 경제전문가의 능력이 제게 필요한데 지금 대학교수보다 국회의원이 되면 훨씬 더 큰 힘을 가지게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 정승연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힘으로 저를 돕고, 대한민국 발전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는가. 정승연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제 날개가 하나 더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1등 국가로 만들어서 우리 국민들이 1등 국가의 1등 국민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도와주시겠는가. 연수구에 할 일이 굉장히 많은 것 같다. 송도신도시는 저렇게 발전하는데 연수갑은 아직 재개발해야 될 지역이 많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 정승연 후보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연수갑을 확실히 발전시켜 연수구를 명실상부한 인천의 강남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것을 제가 집권여당의 대표이름으로 확실하게 보장하겠다. 우리 정승연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KTX 환승역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청학역사를 건설하겠다. 이런 것들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정승연 후보밖에는 다른 선택이 없다. 이번에 여러분이 우리 정승연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제가 책임지고 정승연 후보가 한 약속 모두 지키도록 하겠다. 신바람나는 연수를 위해 준비된 새일꾼 정승연을 반드시 대한민국 국회로 보내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2016. 4. 2.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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