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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문대성 인천 남동구갑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02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2(토) 17:30, 홈플러스 논현점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러분 안녕하신가. 반갑다. 오늘 제가 12군데를 돌며 유세를 해서 목이 많이 쉬었다.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우리 문대성 의원은 19대 국회의원 중에 가장 아끼는 후배 정치인이다. 우리 문대성 의원은 바로 이곳 남동구 구월동 판자촌에서 자라나서 배가 고파서 태권도를 시작했다고 한다.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드디어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아시아 최초의 IOC 선수위원이 된 남동구가 낳은 그야말로 입지적인 영웅 아닌가. 아테네올림픽 결승전에서 통쾌한 뒤후려치기로 KO승을 거두는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IOC위원은 전 세계적으로 115명밖에 없다. 우리나라에는 이건희 회장과 문대성 의원 두 사람 밖에 없다. 그만큼 대단한 자리다. 남동구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며 어린 시절을 보낸 우리 문대성이 이렇게 커서 세계 큰 바다를 경험하고 연어처럼 남동구에 돌아왔는데 대견하지 않은가. 이제 이렇게 커서 돌아온 문대성을 여러분들이 남동구를 위해 마음껏 부려먹으시길 바란다.

 

  문대성은 젊고, 추진력 강하고 그리고 누구보다도 정의감이 강한 사람이다. 깨끗했던 문대성 청년이 국회의원이 되어 우리 국회가 돌아가는 꼴을 보고 도저히 이것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고 정치에 대한 혐오감을 느껴 ‘대표님 정치 안하겠습니다. 국회의원 못하겠습니다’이렇게 찾아온 적이 있다. 제가 보는 문대성은 우리 정치권에 꼭 필요한 젊고, 유능하고, 깨끗하고, 정의감이 강한 인물이기 때문에 내가 달래고, 달래는데 끝까지 말을 안 들었다. 그래서 내가 혼을 냈다. 문 의원이 그렇게 우리 정치에 잘못된 부분을 경험하고 정치안하겠다고 하는 것은 비겁한 행위다. 오히려 젊은 의욕을 가지고 우리나라 정치를 깨끗하게 만들겠다는 것으로 부정한 정치판을 바꿔야 되지 않겠는가. 특히 우리나라 체육계가 굉장히 말이 많다. 문제가 많다. 그래서 문대성 같은 체육계의 젊은 지도자가 국회의원 한번 더 해서 재선의원의 더 커진 힘을 가지고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은 대한민국의 체육계를 깨끗하게 바꿔야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며칠 밤을 새우며 설득해가지고 겨우 마음을 바꿔서 고향에 돌아와서 고향민 여러분들과 함께 썩어빠진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썩어빠진 대한민국 체육계를 바꾸고, 인천의 다른 지역은 다 발전하는데 상대적으로 낙후된 고향 남동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IOC 위원자리가 정말 하기 힘든 자리인데 특히 영어를 잘해야 한다. 저도 어디 가서 안 꿇리는데 문대성이 옆에선 많이 꿇린다. 키도 저보다 크고, 얼굴도 훨씬 더 잘생기고 말도 잘하고, 영어도 잘한다. 또 부인이 아주 유명한 영국의 대학교를 나온 재원이다. 그래서 국제적인 인맥이 아주 부부간에 튼튼하다. 그래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지도자들과 네트워크가 좋아서 남동구를 글로벌 기업도시로 발전시킬 적임자라는 것을 제가 보장하겠다.

 

  문대성은 약속한다. 남동 산단지역을 활성화해서 글로벌 기업도시 남동구를 반드시 만들 것이다. 노인바우처 사업을 통한 노인 의료수가를 점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서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살맛나는 남동구를 만들 것이다. 또 문대성이 이곳 고향에 스포츠파크를 건설하고, 장애인의료센터를 건립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 것이다. 남동구 동남권 도시철도를 건설해 시원하게 뚫린 교통중심 남동구를 만들 것이다. 저는 집권여당 당대표로서 문대성 후보가 여러분께 약속한 이 공약 모두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당대표인 제가 보장하겠다.

 

  문대성 의원은 글로벌 체육리더로서 남동이 낳은 그야말로 자랑이다. IOC위원으로서 전 세계를 돌며 국가위상을 높이는 가운데서도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해서 본회의 출석률이 70%가 넘는다. 제가 급해서 문대성 찾으면 ‘스위스 로젠에 가있다’또 ‘그리스 아테네’에 가있다. 주로 외국에 스포츠외교를 우리나라를 대표해 다니는데도 본회의 출석률이 70%라는 것은 새벽에 도착하면 샤워도 안하고 본회의장에 쫓아오는 것을 많이 봤다. 이렇게 굉장히 모범적인 국회의원이다. 우리 남동구는 탁상행정가 출신의 운동권 정당 후보를 찍지 말고, 젊고 힘 있는 장래가 촉망되는 우리 남동의 자랑 문대성을 꼭 당선시키자.

 

  인천시민 여러분, 인천은 이제 서울, 부산 다음으로 우리나라 3대 도시가 되었다. 300만명의 대도시가 되었는데, 부산이 지금 한 356만명 정도 된다. 이제 얼마 안가서 인천이 부산을 추월해서 우리나라 2대 도시로 가는 것이 틀림없다. 인천을 더 빨리 국제도시로 발전시켜야 되지 않겠는가. 인천시장이 유정복 새누리당 출신의 시장인데 인천의 국회의원이 12명인데 그 중에 6명만 새누리당 국회의원이고 6명은 야당 국회의원이다. 그리고 야당 국회의원 중에 굉장히 운동권 출신들이 많다. 그래서 여야 의원들이 협조가 제대로 안 되어 유정복 시장이 제대로 일을 못한다. 이번에 인천에 지역구가 하나 더 늘어나 13개 지역구가 됐는데 인천이 지금보다 더 빨리 발전하기를 원하신다면, 인천의 발전을 10년 더 빨리 당기기를 원하신다면 4.13 총선에서 13석 모두 우리 집권여당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만들어서 인천 발전을 10년 앞당기기를 바란다.

 

  이번선거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굉장히 중요한 선거다. 우리가 야당 할 때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 만든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때문에 북한에 달러가 현금으로 많이 올라가서 그 돈을 가지고 핵폭탄을 만들 것이라고 당시 우리 새누리당이 야당일 때 얼마나 반대를 많이 했나. 근데 그것 그대로 실현되어 버렸다. 그 돈을 가지고 북한의 김정일이 핵폭탄을 제조했다. 그것을 가지고 그 아들 김정은이 핵폭탄으로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인천은 최북단 도시로서 여러 가지 안보와 관련된 최전방 도시다. 북한의 김정은이 핵폭탄을 가지고 장난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되지 않겠는가.

 

  지금 개성공단을 중단시켰는데 여기에 대해 국민의 70%가 찬성했는데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 중단시키자 이것을 가지고 비판하며 ‘북한하고 전쟁하자는 말이냐’고 말한 것을 기억하시는가. 문재인 대표는 그러면 우리 대한민국이 그 철없는 김정은 북한에 항복하려고 그런 말을 한 것인지 국민 앞에 밝히길 바란다.

 

  안보를 포기한 이런 정당에 단 한 표도 줘선 안 되지 않겠는가. 안보제일주의 정당인 우리 새누리당이 원내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얻어야만 안보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동의하시는가.

 

  다음은 경제위기 문제다. 전 세계적으로 현재 경제위기 속에서 우리나라도 예외 아니다. 경제가 안 좋다보니 직장이 자꾸 줄어들어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이 직장이 없어 고통을 받고 있다. 우리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3년 6개월 전에 서비스산업발전특별법을 국회에 보냈는데,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이 법의 발목을 잡은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알고 계신가. 그래서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해주기위해서 우리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에서 과반수이상 의석을 차지해야 되는데 여러분들이 도와주시겠는가.

 

  안보가 튼튼해야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해서 인천 경제가 살고 우리 자녀들의 취직자리가 생긴다. 야당은 승리하면 테러방지법을 폐지하겠다고 한다. 언제 어떤 형태로 북한의 김정은이 IS국제테러단과 손잡고 우리에게 테러를 가해올지 모른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 새누리당은 테러방지법을 국회에 제출했는데 우리나라 국민들을 테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들자는 테러방지법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지 않는가. 무려 10일 동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필리버스터 연설을 하며 국회를 마비시켰다. 이러한 정당이 이제 우리나라에서 존재하면 안 된다. 이번 4.13 총선에서 이러한 나쁜 정당에게 철퇴를 가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야당은 더불어 잘사는 길을 선택하지 않고 더불어 망하는 길로 나라를 끌고 가고 있다. 오직 정권만 잡으면 된다는 생각에 박근혜 정부가 망해야지 기회가 온다는 망국적인 생각을 가지고 박근혜 정부가 하는 모든 정책을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나이든 운동권 세력이 젊은 운동권 세력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야당을 찍으면 운동권 세력이 우리 국회를 채우게 된다. 그러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려워진다. 나라의 발목을 잡는 운동권 세력, 과거에 갇힌 패권주의 정당에게 대한민국 국회를 맡기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선 절대로 안 되지 않겠는가.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드리겠다.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과 연대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4년 전, 19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통진당하고 연대를 했다는 것을 기억하시는가. 이석기 같은 종북세력들이 대한민국 국회에 잠입하게 만든 정당이 문재인 대표가 있는 더불어민주당 아닌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과 연대를 하기 전에 그들이 4년 전에 종북주의 정당하고 연대해서 대한민국 국회에 종북주의자들이 들어오게 만들어서 그중에 한 국회의원은 우리 신성한 국회에 최루탄을 터뜨리는 이러한 세계적 망신을 만들어낸 그런 정당 아닌가. 문재인 대표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면서 사과부터 먼저 해야 하지 않겠는가.

 

  인천시민 여러분, 이번 총선은 나라를 잘 이끌어갈 정당이냐 나라를 거덜 낼 정당이냐 하는 것을 선택하는 선거다. 4.13 선거 이후 구성될 20대 국회는 이제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 나라와 국민만 바라보고 미래를 향해 뛰는 새누리당이 중심이 되는 국회로 만들어주시겠는가. 감사하다.

 


2016. 4. 2.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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