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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정유섭 인천 부평구갑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03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2(토) 20:40, 문화의거리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제가 오늘 인천에 와서 열두번째 마지막 유세를 하고 있다. 목이 많이 쉬었다. 앞으로 열흘을 더 버텨야하는데 인천에 와서 하도 힘을 쓰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우리 기호 1번 정유섭 후보는 부평동초등학교, 인천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천이 낳은 천재라는 것 여러분들 잘 알고 계시는가. 24살의 젊은 나이에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국제노동기구 ILO의 전문가로 일했고, 우리 정부 건설교통부 광역교통기획관, 인천지방 해양수산청장 등을 역임하며 27년간 공직생활을 한 우리나라의 교통, 해양 분야의 정책 전문가라는 것도 알고 계시는가. 무엇보다도 자랑스러운 것은 우리 정유섭 후보께서 해양조사원장시절에 그 당시 현재 일본 아베수상이 관방장관을 할 때인데 관방장관의 압박에 맞서 독도 주변의 해양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우리 초등학교 교과서에 반영시킨 일이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시는가. 또 정원초과, 화물적재불량, 안전불량 여객선을 현장에서 적발해서 선장의 면허를 취소하고 배는 운항 정지시킨 용기 있는 공무원이었다.

 

  정유섭 후보 같은 모범공무원이 계속 일했다면 세월호 같은 불행이 없지 않았겠는가 하는 아쉬운 점이 남는다. 우리 정유섭 후보는 30년 평생을 공직자로 일하면서 투철한 애국심 하나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사람이다. 봉사와 정의가 몸에 밴 우리 능력있는 후보가 우리동네 부평 갑의 국회의원이 되면 부평갑이 얼마나 더 크게 발전할 수 있겠는가. 정유섭 후보는 그동안 부평 미군기지 시민참여 협의회의 위원장으로서 부평 미군기지를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도록 의결했다는 사실도 알고 계시는가. 부평 미군기지를 명품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부평시민 여러분, 부평 미군기지를 문화공간 명품 공원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정유섭이 집권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또 LH의 십정2구역 재개발 지연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엄청난 재산손실을 보고 있는 것에 대해 건설교통부 공무원으로 일했기 때문에 이런 것을 잘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국회의원 되면 더 잘하지 않겠는가. 우리 정유섭 후보는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고 주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다. 그런데 여기에 현역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갔다. 그런데 당 이름이 하도 많이 바뀌니 전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이었다가 더불어민주당으로 바뀌었다가 이젠 국민의당으로 바뀌니 헷갈린다. 아마 자기도 머리가 어지러울 것이다. 그렇게 중앙정치에 신경을 다 쓰고 머리가 어지러운데 부평 발전하는데 무슨 힘이 있어서 부평발전을 시키겠는가. 수시로 당적을 변경하고 아직도 정체성이 불분명하고 정책노선이 애매모호한 그런 정당의 후보에게 운명을 맡겨서 되겠는가. 지금도 다른 야당후보와 고소, 고발전으로 부평갑 선거를 혼탁선거 진흙탕 선거로 만들고 있다고 저도 신문을 봐서 잘 알고 있다.

 

  우리 새누리당 기호 1번 정유섭 후보는 야당 후보와는 질적으로 다른 깨끗하고 새로운 인물이다. 야당후보들이 자신들의 밥그릇 싸움을 하는 동안 정유섭 후보는 국민들의 밥그릇을 챙기는 후보가 될 것이다. 그리고 정유섭 후보를 여러분께서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집권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어 또 평생 공무원생활 하며 이 부평이 낳은 천재가 국회에 들어가면 훨훨 날것이다. 그래서 우리당에서 중요한 당직을 맡아 더 커진 힘으로 부평갑의 발전과 부평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온 몸이 부서져라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제가 보장하겠다.

 

  부평태생으로 부평의 약사였던 사모님 어디 계시는가. 올라오시라. 현재 부평에 거주하고 있고, 30년간 우리나라 공무원 생활하며 단 한 건의 부정비리 의혹도 없는 깨끗한 후보다. 우리 사모님이 약국을 경영하며 돈을 좀 벌어서 남편을 깨끗한 공무원으로 만든 것 같다. 구태정치, 낡은 정치에 물들지 않은 깨끗한 신진 정치인이다.

 

  우리나라 제일 걱정이 인천이 북한하고 제일 가까운 최전선 대도시다. 얼마전에도 연평도 포격, 천안함 침몰시켜서 우리 꽃다운 청춘 46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심심하면 NLL을 침범하고, 이쪽으로 미사일을 쏘고 있는데 여러분 국가운영에서 국방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

 

  우리가 야당 할 때에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금강산 관광을 하고, 개성공단을 하면 거기에서 나오는 달러가 김정일에게 현금으로 올라가서 그 돈으로 핵폭탄 만든다고 반대하지 않았는가. 그것이 현실화가 되었다. 지금 핵폭탄을 만들어서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우리나라를 위협하고 있지 않는가. 우리가 더 이상의 핵폭탄을 만들지 못하도록 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북한으로 올라가는 달러를 막아야하지 않겠는가. 1년에 1억불이 넘는 달러가 북한으로 올라갔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을 중단시켰는데 잘한 것 아닌가.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표가 무엇이라 했는가. ‘북한하고 전쟁하자는 말이냐’ 이렇게 이야기 한 것 기억나시나. 여러분, 도대체 말이 되는가. 핵폭탄 만들지 못하게 하기 위해 개성공단 중단시켰는데 그 결단을 가지고 북한하고 전쟁하자는 것이냐 이렇게 말하는 사람하고 우리 어떻게 정치를 같이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제가 문재인 대표에게 묻겠다. 문재인 대표는 그 어린 젖비린내 나는 김정은에게 굴복하고 북한의 우리 대한민국이 항복하길 원한다는 말이냐.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자기들이 승리하면 개성공단 재가동시키겠다고 한다. 안보를 포기한 정당 아닌가. 또 지금 국제테러가 난무한다. 지금 핵실험을 한 북한을 전 세계가 목을 조르고 제재를 하고 있다. 북한이 IS국제테러단과 어떤 형태로 손을 잡고 우리에게 어떤 형태로 테러를 가해올지 모르는 위기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 국회에서 테러방지법을 통과시키려 하는데 대한민국 국민을 테러로부터 보호하기위해 법을 만들려고 하는데 이것을 대한민국 야당 국회의원들이 열흘동안 발목을 잡으며 괴롭혔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가.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면 테러방지법 폐지하겠다고 한다. 그 말은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테러를 당해도 좋다고 말하는 것 아니겠는가. 이런 정당에게 표를 줘서 되겠는가.

 

  또 전 세계적으로 경제위기가 오고 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선방을 잘해서 작년에 2.6% 성장을 했는데 다른 나라는 거의 마이너스 성장이다. 그런데 이것을 미리 예견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이제 우리나라 제조업은 더 이상 성장이 안된다. 지금 부평에 있는 GM자동차도 자꾸 지금 생산시설을 줄여가지 않는가. 그러니까 이제 제조업중심으로 되어있는 산업구조를 서비스업으로 대전환을 시켜야한다.

 

  중국으로부터 유커가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가. 며칠 전에 6천명이 왔다갔다고 한다. 호텔도 짓고, 식당도 많이 만들고 관광객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시설을 많이 늘리고 하기 위해 서비스산업발전법을 국회에 3년 6개월 전에 보내 놨다. 이법이 통과되면 79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난다. 이것을 발목을 잡은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가.

 

  또 요새 경제가 안 좋아지니 중장년 실업자들이 많이 생긴다. 그 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려 하는 것이 노동개혁법이다. 기간제법, 파견제법 이것을 발목 잡은 것이 더불어민주당 아닌가. 이제 여러분, 애국심을 가지시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우리 보수우파를 대표하는 새누리당, 우리나라를 노동개혁, 공공개혁, 금융개혁, 교육개혁을 해서 선진국으로 진입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에 힘을 보태주셔야 한다. 이제 4.13 총선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를 넘어야 하지 않겠는가.

 


2016. 4. 2.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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