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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박민식 북·강서갑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03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3(일) 13:30, 구포시장 쌈지공원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늘이 선거의 4일째인데 3일 동안 하루에 연설을 12번씩 하고 다니니 목이 다 쉬어버렸다. 이해해주시겠는가. 오늘도 새벽에 제주도에 가서 오늘이 제주 4·3추념일이다. 그것 끝나고 오후에 제주도 유세를 좀 하려고 했는데, 제가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박민식이 다 죽어간다고 해서 살리러 왔다. 근데 북구 주민 여러분 와 이럽니까, 우리 박민식이 뭘 잘못했다고 이렇게 혼을 내시는가. 여론조사가 잘못됐나보다 여러분. 우리 여의도연구원 조사는 박민식 후보가 쌩쌩 팔팔하게 살아있는데, 어느 지역 여론조사는 안 좋다고 해서 아주 깜짝 놀라서 제주도 유세를 다 그만두고 여기 왔다. 온 김에 저도 영도, 중구 가야하지 않겠나. 저는 아직 제 선거구에 한 번도 못 가봤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 박민식 의원은 그 어렵다는 외무고시, 사법고시 양시에 붙은 정말 보기 드문 인재다. 앞으로 우리 북구에 이런 인재 다시 올 수 있겠는가. 재선의원으로 지난 8년간 그야말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서 우수의정활동상, 19대 국정감사 7회 우수의원,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이거 나도 못 받아봤는데, 등등 무수한 상을 받은 적이 있다. 알고 계신가. 투철한 사명감으로 우리 새누리당의 부산시당 위원장을 맡아서 이번 선거 총 진두지휘하면서 우리 18개 다 당선시키려고 부산시당 위원장 맡겨놨는데, 흔들린다고 해서 지금 큰일 났다.

 

  우리 박민식 후보는 지난 8년간 우리 북구 발전을 위해서 일을 많이 해온걸 제가 잘 알고 있다. 여러분들이 20년 동안 그토록 원했던 만덕3터널 착공한 것 얼마 안 된 것 아실 것이다. 저도 축전 동영상을 보낸적 있는데, 이거 들어가는 돈이 무려 1,700억원이다. 이 1,700억원 예산확보하려면 초선의원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공사는 착공했지만 제대로 준공해야하지 않겠는가. 또 비가 오면 질척거리던 구포시장 바닥을 깨끗하게 포장해서, 요새는 깨끗해졌다. 이것도 박민식 의원이 한 것이다. 불편했던 광덕물산 교차로가 개선됐고, 만덕과 덕천의 하늘을 가리는 철탑이 이제 없어졌다. 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과 솔로몬로파크를 박민식 의원이 초짜 때부터 막 열심히 쫓아다니더니만 드디어 이제 준공해서 돌아가는 것 알고 계신가. 박민식 의원 노력으로 북구가 8년 전보다 훨씬 더 좋아졌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동의하시는가. 우리 박민식 의원은 북구를 위해서 더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만덕과 센텀을 잇는 지하고속도로가 돈 7,000억원 들어간다. 그런데 야당 초선의원이 이거 할 수 있겠는가. 만덕3터널을 위해서 추가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려면 굉장히 힘이 많이 드는데 우리 박민식 의원을 3선 의원으로 만들어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들어서 북구 팔자 한번 고쳐보자. 낡은 북구청을 이전해서 주민 여러분이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새로운 북구청을 만들도록 하겠다. 구청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해서 여러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드리겠다. 그 외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스마트 가로등 설치 등 여러분들 원하는 것 다 해드릴테니 이번 한 번 잘 봐 달라. 박민식 의원은 지난 8년간 발전을 이뤘고, 더 큰 개혁으로 북구를 끝까지 책임질 사람이다.

 

  제가 좀처럼 남의 비판을 잘 안 하는 사람인데, 오늘 여기서 한 말씀 안 드릴 수 없다. 야당 사람들은 문 전 대표처럼 부산을 발전시킬 생각은 안 하고, 정치적 발판으로만 이용해왔다. 남을 당선시켜주려고 지역구 반납해버리고, 중앙정치에서 정치 잘못해서 지금 법으로 민주당 분당된 것 알고 계실 것이다. 정치 잘했으면 그렇게 분당될 이유 있겠는가. 잘못해서 분당시켜놓고는 비판 안 받으려고 뒤에 숨어버리고 김종인이라는 영감님 한 분 모셔서 하고 있다. 대충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저처럼 책임지고 이번 선거 끝나고 우리가 대승하더라도 책임지고 당 대표 사퇴하겠다는 것 들으셨을 것이다. 이렇게 책임지는 정치를 해야 하지 않겠나. 우리 옆에 있는 금방 재밌게 연설 잘 한 김정훈 의원, 3선 의원 돼서 정무위원장 하고, 또 일 잘한다고 제가 정책위의장까지 시켰는데, 너희 지역에 예산 얼마나 많이 갖고 왔나. 억수로 많이 갖고 왔다. 말하기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겠단다. 여러분, 국회는 선수로 말한다. 초선과 재선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다. 재선과 3선의 차이는 엄청나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차이가 난다. 그래서 북구 주민 여러분, 북구의 발전을 원하신다면 유능한 박민식 의원 3선 의원 만들어서 북구를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특등도시로 만들어보자.

 

  이번 선거에 대해서 좀 말씀드린다. 제가 고향에 와서 연설하니 힘이 좀 난다. 우리 박근혜 대통령 여러분께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시켜주셔서, 우리 박근혜 대통령 어떤 사람인지 잘 아실 것이다. 나라를 위해서 너무나 욕심이 많아서 밤에 잠도 잘 안 주무시면서 일하는 사람이다. 밤늦게 장관들에게 그렇게 전화를 많이 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를 잘 만들어보겠다고 세계적으로 경제가 굉장히 안 좋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책임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안 좋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우리 정부가 잘 대응해서 작년에 2.6% 성장하고, 올해도 2.5%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른 나라는 마이너스 성장이 많다. 미국과, 러시아와, 중동이 지금 석유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것 때문에 전 세계 경제가 너무 안 좋고, 미국, 중국, 일본, 유럽이 은행에서 돈을 엄청나게 무한적으로 찍어내고 있다. 자기들만 살기 위해서다. 그 피해를 우리나라 같은 중진국이 다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앞날을 예상하고, 그렇게까지 경제가 안 좋으면 공장가동이 중단되고, 일자리가 줄기 때문에 우리 청년실업률이 높아질 것으로 이미 예상했다. 여러분 우리나라 청년들이 사회에 나와서 학교 졸업하고, 군대 전역하고 사회에 나와서 푸른 꿈을 가지고 인생 생각해가면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 일하려고 하고 있는데, 대기업에서는 저 분들을 뽑지를 않으니까 전부 실업자가 됐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얼마나, 얼마나 좌절했으면 “내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직하고 싶다”고 절규하는 것 알고 계시지 않은가.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청년들을 취직시키기 위해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라고 해서 3년 6개월 전에 국회에 보내놨는데, 이것을 우리 새누리당은 빨리 통과시키려고, 이 법을 통과시키면 일자리가 79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난다. 근데 이것을 야당에서 당치않은 이유로 발목을 잡아서 이 법이 또 19대 국회에서 죽게 생겼다. 이 법이 통과시키면 청년일자리가 79만개 생기는데, 여러분 찬성하시는가. 이 법을 왜 야당이 반대하는지 지금도 이해를 못하겠다. 저는 그 이유를 안다. 5년에 한 번씩 있는 대통령선거에서 자기들이 집권하기 위해서는 박근혜 정부가 망해야 자기들에게 기회가 돌아간다고, 박근혜 대통령이 하고 싶다는 모든 일의 발목을 잡고 국회를 마비시키는, 이러한 매국적인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단 한 표도 줘선 안 되지 않겠는가. 그런데 북구 주민 왜 이러나. 그 나쁜 정당의 후보에 왜 그렇게 높은 지지를 보내주시는가. 여러분들 그거 잘못 된 것이죠?

 

  경제문제는 그렇고, 더 중요한 것은 안보문제다. 여러분 우리가 야당 할 때 과거에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10년 동안 개성공단과 금강산공단 하겠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북으로 올라가는 달러를 가지고 핵폭탄 만든다고 우리가 얼마나 반대를 했는가. 기억하시는가. 그 뒤로 그게 현실이 됐다. 우리가 보낸 달러 가지고 북한에서 핵폭탄을 만들어서,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큰일 났다고 해서 전 세계 자유국들한테 같이 공동으로 북한을 제재하자고 북한의 목을 조르고 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개성공단을 중단해야하지 않겠는가. 개성공단에서 1년에 1억불 이상의 달러가 김정은 손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서 개성공단을 중단 결정했다. 그때 문재인 대표가 뭐라고 한 지 아는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개성공단 중단하자는 것은 북한과 전쟁하자는 말이냐”고 따졌다. 여러분 그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저는 문재인 대표가 부산시민 여러분 앞에 와서 답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대표가 그 발언을 한 것은 그러면 저 어린 김정은에게 굴복하고, 북한에게 항복하자는 말 아닙니까, 여러분. 안보를 포기하는 그러한 나쁜 정당에게 표를 찍어주시겠는가. 또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개성공단을 다시 재가동하겠다고 한다. 그러면 또 1년에 1억불이 김정은 손에 들어간다. 그 돈 가지고 또 핵폭탄 더 만드는 것을 더불어민주당이 도와주는 것 아닌가. 이런 매국적인 정당은 이 땅에서 없어져야하지 않겠는가.

 

  또 여러분, 지금 파리에서도 폭탄이 터지고, 세계 곳곳에서 IS 국제테러단이 테러를 해서 무고한 세계인들이 많이 희생된 것 아실 것이다. 그런데 자유우방국가에서 북한을 제재를 심하게 하니까, 북한이 이런 IS 테러단과 손잡고 언제, 우리에게 어떤 형태의 테러를 할지 모르는 것 아닌가. 이걸 막기 위해서는 테러방지법이 필요해서 우리 모두가 테러방지법을 통과시키려고 하는데, 이것을 열흘 동안 국회를 마비시키면서 막으려고 하던 정당이 어딘가. 더불어민주당 아닌가, 여러분. 그런데 이 정당이 또 자기들이 승리하면 테러방지법을 폐기하겠다고 한다. 테러방지법을 폐기하겠다는 소리는 우리 국민들이 테러를 당해도 좋다는 얘기를 하는 것 아닌가. 우리 같이 국회의원 하기가 부끄러운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런 것들 여러분께서 막아주셔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이번 선거를 앞두고 저는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우리나라 정치발전이고, 민주주의 확립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의원들과 뜻을 같이해서 국민공천제를 확보했다. 야당은 분열해서 우리가 국민공천제를 그대로 실행했다면 솔직한 말로 180석 가까이 거둘 수 있었다. 여러분 대한민국의 미래를 막는 망국악법이 국회선진화법인 것 알고 계실 것이다.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는 180석이 필요하다. 제가 거만하고, 건방져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면 국민 여러분께 눈물로 호소해서 180석을 부탁한다고 했다. 그런데 공천과정에서 국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많이 끼쳐드려서, 말짱 도루묵이 돼버렸다. 그래서 이제는 과반수까지 걱정하는 상황까지 와 있다.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과반수를 잃게 되면, 우리나라 어떻게 되겠는가. 테러방지법을 폐지하고, 개성공단을 재가동시키고, 이런 난리가 나게 돼있는 거다. 앞으로 대통령 임기 2년 넘게 남아있는데, 임기 마지막까지 지금까지 계획한 모든 개혁적인 법은 다 완성시켜야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도 박근혜 대통령 정부가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길 원하시는가. 이를 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인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를 넘는 의석을 받아야 되는데, 여러분들 도와주시겠는가. 감사하다. 이제 살았다. 부산에는 우리 선대위원장이 힘을 받아서 다른 곳에 지원도 다니고 할 수 있는데, 잘못된 여론조사가 나와서 아주 고생하고 있는데, 이제 여러분들 믿고 우리 박민식 말고 다른 곳에 지원유세 가도 되겠는가. 이렇게 잘생기고, 일 잘하고, 미래가 촉망된 이런 사람 국회에서 놓치면 큰일 난다. 감사하다.

 


2016. 4. 3.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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