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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손수조 부산 사상구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03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3(일) 13:30, 괘법동 이마트 사상점 앞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사상구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오늘 4일째인데 사흘동안 하루에 12개씩 연설하고 다니다보니 목이 쉬었다.


  여기 오면서 걱정을 많이 하고 왔는데 이번 선거유세 하면서 제일 많은 군중을 보는 것 같다. 그래서 손수조 당선 확정이다. 감사하다.

 조경태 의원 올라 오시라. 여러분 손수조 후보는 30년동안 사상에서 살아온 사상의 딸이다. 4년 전에 패기와 열정으로 처음 정치에 입문한 청년으로, 그때 아무것도 몰랐다. 이제 많이 배우고 부딪히면서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고 여러분 마음 든든하신가. 여기 여성분들 많이 계신데 ‘여자는 강하다’ 이런 말이 있는데, 어머니는 여자보다 훨씬 더 강하다. 제 딸도 시집가기 전에  바퀴벌레만 보면 도망가고 그랬는데 아기 낳고 난 뒤부터는 자기 아기를 위해서라면 호랑이랑도 싸우려고 한다. 그런 것이 여자다. 그만큼 강한 것이다.


  사상의 딸내미 했던 손수조 후보가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이 사상의 새댁이 되어 다시 여러분 앞에 돌아왔다. 엄마의 마음으로 이곳 사상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책임질 후보는 손수조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신가.


  4년 전을 돌아보니까 여러분들 후회가 많이 되실 것이다. 특별한 연고도 없는 분이 사상에 출마해서 낙후된 사상을 바로 잡겠다고 국회의원 여러분들께서 당선시켜줬는데 낙후된 사상 발전시킨 적 있는가.


  좋은 일자리 만들고 경제 살릴 법안들을 4년 내내 발목을 잡은 당대표가 누구였는가. 여러분. (문재인) 모르면 가르쳐 드리려니 잘 알고 계신다.
 
  얼마 전에는 때 이른 대권욕심으로 야권을 분열시키더니 이제와서는 그로인해 당의 인기가 떨어지고 비판을 받으니까 뒤로 숨고 김종인이라는 어른을 앞에 모셔놓고 자기는 발톱을 감추고 있다.


  새누리당은 집권여당이지만 제1야당이 힘이 있고 건강하게 있어야 발전이 된다. 그런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신이었던 새정치민주연합 거기서 친노들이 60%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문재인 대표, 60%로 만족하지 못하고 친노패권주의가 발동해서 당내 세력을 80% 높이려하다가 당이 깨졌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 그래서 그꼴을 보고 도저히 못 참겠다고 해서 안철수 의원이 탈당해 나와서 국민의당을 만든 것 아시는가. 안철수 의원과 문재인 의원하고는 생각과 이념, 정체성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이 같이 결혼해서 같이 사니까 이혼하는 것은 뻔한 이치였다. 그리고 이혼했는데 이혼하고 새누리당 후보와 붙어보려는 도저히 상대가 안되니까 다시 살짝 자꾸 옆구리 쑤시고 안철수가 안하겠다고 돌아서는 모습을 보셨죠.


  우리 국정을 논의하는 집권여당보다는, 제1야당, 제2야당이 국민 앞에 이런 꼴을 보여서 되겠는가. 여러분 정당이라는 것은 이념, 정체성을 같이 하는 동지들이 모여 정권창출을 위해 모여 있는 것이 정당 아닌가. 어떻게 정당간 이념이 다른 사람들끼리 모여 어떻게 당을 같이 한다는 말인가. 그래서 선거때만 손을 잡고 연대하고 이렇게 하는 것은 이 나라는 망쳐놓는 잘못된 정치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4년전을 생각해보시라. 4년 전에 더불어민주당은 그당시 이름도 다른이름이었지만 통진당과 손을 잡고 연대해서 선거를 치뤘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회에 이석기같은 종북주의자들이 국회에 잠입하도록 만든 정당이 더불어민주당 아닌가. 그래서 헌법재판소에서 판결을 내서 그 당은 해산이 되고 이석기는 감옥을 갔고, 여기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인 문재인 대표가 국민 앞에 진정으로 사과한 모습을 본적이 있는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당과 연대하기 전에 4년 전에 종북주의자들과 연계해서 우리 국회에 종북주의자를 진입시킨 잘못에 대해 국민앞에 석고대죄하고 사과부터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이제 결국 사상을 떠난 사람은 누구고 남아 있는 사람은 누군가. 여러분 손수조만 남아있다. 이렇게 사람이 일심단편이어야 한다.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께서 모였기 때문에 몇 말씀드린다. 우리가 19대 국회의원들인데 19대 국회가 사상 최악의 국회라 욕먹고 있는 사실 알고 있다. 이것은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 잘 알고계신가. 이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 박근혜 대통령 임기 5년, 이 기간동안 대한민국을 좋은 대한민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 우리의 중장년층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노동개혁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많은 개혁법안을 국회에 보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해서 그 법을 하나도 통과시키지 못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 알고 계신가.


  사상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공단인데 이제 우리나라 제조업이 경쟁의 한계가 왔다. 그래서 있던 공장도 중국과 베트남으로 가고 돌아가는 공장은 자동화를 해서 자꾸 일자리가 줄어든다. 이것을 우리가 미리 예견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산업의 구조를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대전환을 해야만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께서 3년 6개월 전에 일자리를 만드는 일자리가 79만개 만들어지는 법안을 보냈다. 이것을 당치 않은 이유로 발목을 잡은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다. 그리고 중장년층 50세가 넘으면 은퇴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중장년층에게 파트타임 직업이라도 주기 위해서 노동개혁법, 기간제법, 파견제법을 대통령께서 국회에 보냈다. 이것 아직까지 발목을 붙잡고 들어주지 않은 것이 더불어민주당이다. 이렇게 대한민국 국민들을 행복한 삶을 박탈하고 우리 대한민국 청년들이 취직이 안되어 내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직하고 싶다고 절규하는데 이런 청년들의 일자리를 뺏아가는 더불어민주당에게 단 한 표도 주어서는 안된다.


  속이 상해서, 그리고 경제도 굉장히 위기가 자꾸 오고 있는데 더 큰 위기는 안보위기다. 우리 새누리당이 과거 야당할 때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시절 동안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가동하는 것을 당시 야당인 우리가 얼마나 반대하였는가. 그것 하게 되면 엄청난 달러가 북한의 김정일의 손으로 들어가 그 돈을 가지고 핵폭탄을 만들 것이라고 비판했고, 그 말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은 ‘절대 그럴 일이 없다. 만약 그렇다면 이것을 중단시키겠다.’고 국민앞에 말씀하신 적도 있었다. 그런데 현실로 다가왔다. 지금 북한은 핵폭탄을 개발 완료했다. 그래서 더 많은 소형화되는 핵폭탄들의 제조를 막기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국제적 동조하에 개성공단을 중단했다. 여러분들 다 찬성 하시지 않았나.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자기들이 승리하게 되면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겠다고 이야기한다. 문재인 대표는 개성공단 중단 결단에 대해 ‘그러면 북한하고 전쟁하겠다는 것이냐’고 국민들을 위협했다. 문재인 대표는 우리 부산시민에게 대답해야 된다. 개성공단 중단을 ‘전쟁하려 말이냐’고 위협하지 말고 ‘북한 저 어린 김정은에게 굴복하고 항복하자는 말인지’부산시민 앞에 당당하게 밝혀주기 바란다.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테러가 터진다. 사람들이 수십명, 수백명 죽는다. 지금 국제사회가 북한을 많이 제재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이 IS테러단과 손잡고 언제 우리나라에 테러를 할지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테러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해 드리기 위해 테러방지법을 국회에 통과시키려 했는데, 이것을 막겠다고 한다. 우리 국민을 테러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법을 왜 야당이 반대하는가. 이것을 반대하면서 필리버스터한다고 6일동안 국회를 완전히 마비시킨 것 기억하시는가. 그런데 이번 총선 승리하면 테러방지법을 폐지하겠다고 한다. 이런 안보포기정당, 우리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는 이런 나쁜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단 한 표도 주어서는 안된다.


  정말 같이 국회 앉아 국정을 논의하기 싫을 정도로 너무나 너무나 한심한 짓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제1야당이 우리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좋은나라로 만들기 위해 국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개혁법을 많이 보내놨다. 노동개혁, 공공개혁, 교육개혁, 금융개혁 관련된 법을 많이 보내놨는데 이것을 가지고 발목을 잡고 안놓아 준다. 그 이유를 저는 안다. 5년에 한번씩 대통령 선거가 있는데 이제 대통령 선거가 얼마 안남았다고 박근혜 정부가 망해야 다음 선거때 본인들이 집권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오직 자기들의 집권만을 위해서 국민의 안위나 국민의 지갑 같은건 생각하지 않고 박근혜 정부를 망하게 만들기 위해서 국회에서 발목을 잡고 있는 사실을 여러분들 알아주시기 바란다.


  대한민국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선진화법이 폐지되어야 한다. 국회선진화법을 폐지시키려면 180석이 필요하다. 그런데 180석 어렵다. 야당이 분열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잘하면 되지 않겠나. 어렵더라도 국민여러분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눈물로 눈물로 호소하면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180석 이야기를 했던 것이다. 그러나 물건너 갔다. 공천과정에 여러 가지 국민들을 많이 실망시켜 이제는 과반수가 간당간당하다. 여기서 손수조 후보 떨어지면 과반수 안된다. 여러분. 우리 박근혜 대통령 임기 2년도 못남았는데 남은 임기동안 벌여놓은 각종 개혁법안들 다 완성해야 되지 않겠는가. 박근혜정부가 성공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남은 임기동안 성공적 마무리를 하는 것을 원한다면 우리 새누리당에 과반수를 만들어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산시민여러분께 호소드린다.


  이제는 이번 국회가 마지막이다. 그래서 손수조 후보 같은 전두가 유망한 젊은 청년지도자들이 국회에 많이 들어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해야 한다. 제가 4년 전에 공천을 못 받았지 않나. 그래서 손수조 후보도 공천 받았고 조동원 홍보본부장이 보자고 해서, 저보고 야구장갔는데 유니폼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그런데 공천도 못 받은 제가 당대표하고 있지 않는가. 이것이 우리나라 정치후진성, 우리나라 공천의 잘못 때문에 겪은 병리적 현상이다. 이제 그런 일이 앞으로 안생긴다. 저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집권여당 새누리당 당대표가 되어 우리 정당 민주주의 확립하기 위해 많은 기준을 쌓았고 거의 완성단계에 와있다. 이번 상향식공천 100%를 못한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87.57%의 국민공천제를 실시함으로 그만큼 우리나라 정당문화가 많이 발전되었다는 것에 만족한다.


  여러분 이 사상, 서울의 디지털구로단지처럼 우리나라 과거 제1공단이 구로공단이었는데 지금 구로공단을 가보면 완전치 마천루 같은 높은 빌딩들이 꽉찼다. 상사도 그렇게 되길 원하는가. 스마트시티산업단지가 되길 원하는가. 그러면 힘있는 집권여당 손수조 후보를 국회로 보내자. 여러분. 감사하다.

  
 
2016. 4. 3.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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